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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이바 2

이제 지역시민운동도 외눈박이가 됐나요?

대중교통에서 안전성은 아주 중요한 사안입니다. 아무리 빠르고 또 비용이 적게 들어도 사고가 나거나 사람이 다치거나 하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창원도시철도 관련한 시민운동(물론 전체는 아니고 일부)을 보면 둘 다를 보지 못하고(또는 안하고) 하나만 볼 줄 아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물론, 이런 제 견해가 맞지 않다면 언제든 곧바로 물릴 의향은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여기는 까닭은 지금 창원시를 상대로 도시철도 관련 시민운동을 하는 주력 단체 또는 지도자가 그런 태도를 보이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지난 8월 19일 월요일 저녁, MBC경남 라디오광장의 세상읽기에서 한 번 짚어본 내용입니다. ----------------------------------------------------------..

얼음골케이블카, 등산과 분리돼야 하는 까닭

1. 정상 탐방을 위해 케이블카 타라는 경남 대표 블로그 경남도에서 운영하는 경남 이야기-경상남도 대표 블로그에 들어가면 2012년 10월 12일 올린 ‘천황산 하늘정원을 단숨에 오르는 국내 최장거리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 탑승!’이라는 글이 있습니다. 첫 줄은 이렇습니다. “밀양 얼음골 케이블카는 국내 최장거리의 왕복식 케이블카로 1,020m의 고지까지 단숨에 오르기 때문에 산행을 쉽게 즐길 수 있음은 물론 어린이와 노약자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었었는데요.” 그러고는 주욱 사진을 훑어보니 천황산(그러니까 습지보호지역인 산들늪 산지 습지가 있는)으로 이어지는 등산길을 일러주는 표지가 있었습니다. 말하자면 이 케이블카를 설치할 때 한국화이바라는 관련 기업이 일대 등산이나 탐방까지 계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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