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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2

핵발전 줄어도 밀양 송전탑은 강행한다

9월 16일, 추석을 코앞에 둔 때에 밀양 송전탑 문제를 한 번 더 다뤄봤습니다. MBC경남 라디오광장의 세상 읽기를 통해서입니다. 밀양 송전탑 반대 지역 주민들의 자식들도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아오겠지요. 그이들은 지금 이런 상황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까요? 참 마음이 짠해집니다. 추석이라도 마음이 편하지 않을 밀양 송전탑 반대 주민들을 생각하면 그렇습니다. 도대체 대한민국 국민을 편하게 해 주는 대한민국 정부가 아닙니다. ------------------------------------ 1. 밀양 송전탑은 핵발전 시설 수출 위해 필요하다? 김훤주 기자 : 밀양 송전탑과 관련해 한 말씀 드려 보겠습니다. 밀양 송전선로와 원자력 발전 그러니까 핵발전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한 번 짚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시작도 전에 깨진 박근혜의 신뢰와 원칙

MBC경남의 라디오광장은 설날 연휴를 앞둔 2월 8일에도 진행됐습니다. 저는 이 날 이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김상헌 MBC경남 기자와 함께 설날 연휴에 사람들이 얘깃거리로 삼을 만한 정치권 뉴스들이 어떤 것들일까 짚어봤습니다. 8일 오전에는 박근혜 당선인이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 등 내각 일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얘기도 들어가기는 했는데, 사실은 기초연금이나 3대중증질환 의료비 보장 같은 복지 분야를 가장 많이 다뤘습니다. 박 당선인이 공약했던 '세금 증가 없는 복지 확대'의 실제 모습이 여기 있거든요. ------------------------------------------- 김상헌 : 내일 설날 연휴가 시작됩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 같은 식구 친척끼리 삼삼오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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