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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생태체험장전시관 2

작은 못에서 비롯된 우포늪

[창녕옥야고 기자단](1) 우포늪의 시작과 마지막 창녕옥야고(교장 하재경)가 2016년에 이어 2017년 올해도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후원으로 우포늪람사르습지도시 기자단 운영에 나섰다.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심미안을 키우고 우포늪 주변 마을들의 람사르습지도시 선정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우포늪은 1998년 2월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됐다. 람사르협약의 목적은 습지의 현명한 보전과 활용이다. 람사르습지도시는 2015년 제12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제도다. 선정되면 해당 습지를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주민들의 자발적·능동적인 보전을 끌어내기 위한 조치다. 는 학생들의 소감에 초점을 맞추어 12월까지 한 달에 한 번꼴로 기자단 활동을 소개한다. 4월 1일 첫 활동으로 우포늪생태체..

제대로 된 습지체험을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창녕 우포늪생태체험장을 다녀왔습니다. 7월 17~18일 창녕군 주문으로 창녕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하면서였습니다.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미꾸라지 잡기, 쪽배 타기, 수서곤충 관찰하기, 초새비 찾기 등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생태체험 습지체험은 롯데월드·에버랜드·우방랜드 가서 노는 것과 같은 수준에서 생각할 수는 없습니다. 놀이시설은 잘 계산된 자본의 능력·역량을 갖고 인공적인 즐거움과 쾌적함을 마련해 놓고 찾아오는 이들로 하여금 이를 최대치로 누리게 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청룡열차처럼 탑승만 하면 온몸이 울리는 짜릿함이 그냥 덮쳐오는 것입니다. 반면 습지체험·생태체험에는 이미 마련되어 있는 즐거움이나 쾌적함이 없고 거기서 몸을 움직이고 마음을 씀으로써 즐거움 또는 재미를 스스로 만들어내어야 합니다. 이런 차..

가본 곳 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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