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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늪생태관 7

젊은 층 발길 뜸해-우포늪 잘 몰라요

[창녕옥야고 기자단](6) 탐방객 설문조사 관광객 대부분 40~60대로 정보 부족기자단, 결과 바탕으로 홍보 방안 고민 우포늪 람사르습지도시 선정을 위한 창녕옥야고 학생들의 기자단 활동이 여섯 번째를 맞았다. 9월 16일 기자단은 우포늪생태관 일대에서 4명씩 4개 조를 이루어 탐방객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다. 조별로 할당된 인원은 15~20명이었다. 전체 내용을 분석·정리하면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그 해결책이나 개선책도 찾아보았다. 여태까지는 우포늪의 생성 원리, 우포늪과 지역 주민의 관계, 우포늪이 품은 인간 역사와 문화 등을 알아보았다면 이번 활동은 우포늪을 찾아온 사람들의 우포늪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마치고 나서 적은 소감문에서 기자단은 탐방객 대부분이 우포늪에 대하여 제대로 알지 ..

들꽃과 바람과 따스한 햇살

[창녕옥야고 기자단](2) 우포늪생태관과 비밀의 정원 창녕옥야고(교장 하재경) 우포늪람사르습지도시 기자단은 5월 13일 우포늪생태관과 '비밀의 정원'을 찾았다. 우포늪생태관에서는 습지가 무엇인지 우포늪 현실태가 어떤지 등을 미션 수행으로 알아보았다. 사초군락지 어름에 있는 비밀의 정원에서는 습지가 얼마나 멋진지 몸소 느끼면서 생태감수성을 일깨우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생각했다. 기자단 16명 모두 글이 나쁘지 않았고 내용도 멋졌다. 먼저 여섯 친구의 글을 간추려 싣고 나머지는 다음 활동에서 싣는 것으로 했다. 정승현 : 평소 곤충 같은 절지동물과 들꽃에 관심이 많은데 우포늪생태관에서 다양한 곤충 표본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 수서곤충은 물에서 서식하는 곤충들이다. 수서곤충은 호흡방법이 다양한데, 대..

카테고리 없음 2018.01.17

우포늪 설문조사했더니 대부분이 초행길

창녕옥야고 람사르습지도시 기자단 6 우포늪 람사르습지도시 선정을 위한 창녕옥야고기자단 활동이 여섯 번째를 맞았다. 4·5월에는 답사를 통해 우포늪의 생성 과정과 현상을 눈에 담았고 6월에는 습지 보전 현황과 그 필요성을 알아보면서 그 내용으로 신문 만들기를 했다. 7월에는 습지에 삶터를 마련한 인간들이 어떻게 문화를 일구고 역사를 만들어왔는지를 알아보는 답사를 했고 8월 기자단 활동은 1박2일 여름캠프를 하면서 집단토론과 마을 탐방 등을 했다. 9월 10일 여섯 번째 활동은 우포늪생태관 일대에서 탐방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기자단은 5명씩 조를 이뤄 20개 문항이 적힌 설문지(1인당 5장)를 들고 사람 속으로 흩어져 들어갔다. 설문조사를 하는 데 한 시간 남짓 걸렸다. 다음 한 시간 동안은 조사한..

이론과 실제로 살펴보는 우포늪 습지

우포늪 람사르습지도시 창녕옥야고 기자단② 우포늪을 두고 진행하는 창녕옥야고 학생기자단의 활동 목표는 두 가지입니다. 대외적으로 우포늪 둘레 마을들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되는 데 보탬이 되자는 것이 하나입니다. 내부적으로는 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포늪 전반에 대해 폭넓게 이해하자는 것이 다른 하나입니다. 그러려면 우포늪이 어떻게 해서 만들어질 수 있었는지, 우포늪을 이루는 동·식물과 지질 등은 어떠한지, 우포늪을 두고 사람과 자연이 교섭하면서 지내온 역사와 문화가 어떠한지를 더듬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포늪 형성 원리 파악을 위한 현장 탐방을 진행한 1회차 활동에 이어지는 5월 11일 창녕옥야고 기자단 두 번째 활동의 주제는 '이론과 실제로 살펴보는 우포늪 생태'였습니다. 세진마을에서 우포늪으로 들어가는..

우포늪, 토평천 상류에서 낙동강 합류까지

우포늪 람사르습지도시 창녕옥야고 기자단 ① 창녕군 이방면 창녕옥야고교(교장 하재경)가 올 4월부터 12월까지 람사르습지도시 청소년 기자단 운영에 나섰습니다. 기자단 학생 15명은 활동 첫날인 4월 30일 '습지 형성 원리'를 현장에서 알아보려고 우포늪을 머금은 토평천을 최상류에서 낙동강으로 빠져나가는 지점까지 답사·취재를 벌였습니다. 창녕군과 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지원을 받는 기자단 활동(진행 해딴에)은 우포늪 둘레 마을들을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되게 하려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입니다. 람사르협약은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이 목적인 국제협약으로 우포늪은 1998년 2월 람사르협약 보존습지로 지정됐습니다. 람사르습지도시는 한국과 튀니지가 공동발의해 2015년 제12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채택된 제도입..

2월에 떠난 두산중 생태체험 역사탐방

◇생태체험(창녕 우포늪~산토끼노래동산) 2016년 두산중공업 토요동구밖교실의 생태체험 첫 나들이는 새샘·산호·영은·덕산·굳뉴스 등 다섯 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2월 27일 함께했습니다. 찾아간 데는 경남 창녕에 있는 산토끼노래동산과 우포늪 일대였습니다. 우포늪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민물 습지입니다. 생겨난 지도 이를테면 1억 4000만 년 전으로 오래됐는데 2008년 경남 창원에서 제10차 람사르협약 당사국 총회가 열리면서 나라 안팎에 크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람사르협약에는 169개 나라가 가입해 있으며 그 총회는 말하자면 '습지 월드컵대회'라 하겠습니다. 아이들은 앞서 말한 람사르총회 개최를 계기로 마련된 '우포늪생태관'에 먼저 들렀습니다. 우포늪이 어떤 곳인지 왜 보전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애쓰고..

가본 곳 2016.06.22

우포늪의 진짜 명물, 춤추는 생태해설사

창녕 우포늪을 일컬어 우리나라 최대의 내륙습지라고도 하고 생태의 보고(寶庫)라고도 한다지요. 하지만 저는 생태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 그런 얘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이번에 경남도와 경남도민일보, 100인닷컴 주최·주관으로 전국의 블로거 20여 명과 함께 경남 팸투어를 다녀왔는데요. 거기 일정 중 우포늪이 있었습니다. 저로선 두 번째로 가본 우포늪이었는데요. 제가 생태에 대해 잘 모르다 보니 다른 분들에 비해 우포늪 자체에 대한 경외감이라든지 뭐 그런 건 별로 없었습니다. 팸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남 블로거 팸투어 후기, 여기 다 모였네 어쨌든 거기서 제가 찍은 사진 몇 장을 우선 올려봅니다. 우포늪은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가면 이런 늪이 펼쳐집니다. 늪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

가본 곳 201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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