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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상 4

3화. 4대강 문제 파헤친 최병성 목사 네트워킹

대한민국 네트워킹 종결자들 3화 사회 구성원은 누구나 네트워킹을 한다. 돈을 빌리고, 어울려 놀고, 일을 맡기고 모두 네트워킹이다. 시민단체가 정부를 상대로 현안에 대한 연대 성명을 내는 것도 이른바 '사회적 네트워킹'이다. 내 첫 작품인 은 2007년 1월 발생한 '석궁 사건'이 배경이다. 당시 이 사건이 터지자 인권운동사랑방, 구속노동자후원회, 교수노동조합 등 단체들이 모였다. 이후 굵직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이 단체들은 모였다. 이들을 지켜보면서 생긴 의문은 '확장성'이었다.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같은 소셜네트워크 (Social Network Service) 기반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확장성을 보장한다. 이런 네트워킹 기반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운..

2화.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의 네트워킹

대한민국 네트워킹 종결자들 2화 사회 구성원은 누구나 네트워킹을 한다. 돈을 빌리고, 어울려 놀고, 일을 맡기고 모두 네트워킹이다. 시민단체가 정부를 상대로 현안에 대한 연대 성명을 내는 것도 이른바 '사회적 네트워킹'이다. 내 첫 작품인 은 2007년 1월 발생한 '석궁 사건'이 배경이다. 당시 이 사건이 터지자 인권운동사랑방, 구속노동자후원회, 교수노동조합 등 단체들이 모였다. 이후 굵직한 사건이 터질 때마다 이 단체들은 모였다. 이들을 지켜보면서 생긴 의문은 '확장성'이었다. 페이스북(facebook), 트위터(twitter) 같은 소셜네트워크 (Social Network Service) 기반은 이전과 비교할 수 없는 확장성을 보장한다. 이런 네트워킹 기반은 꾸준히 생겨나고 있다. 이런 환경에서 운..

토요일 집회, 역시 기자들은 오지 않았다

'주말 한나라당 규탄집회, 기자들이 올까?'라는 포스팅을 한 후, 실제 누가 그날 집회에 취재를 왔는지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월요일자와 화요일자 지역신문을 모니터링해봤습니다. 사실 앞 포스트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토요일은 신문과 방송사 기자들도 대부분 쉬는 날입니다. 일요일자 신문도 발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토요일에 열리는 행사나 집회는 신문에 보도되는 게 어렵습니다. 그래서 각 단체들도 토요일 집회는 가급적 피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전국의 민간인학살 유족회 간부들이 한나라당과 권경석 의원을 규탄하기 위해 경남 창원에 모이기로 한 지난 토요일(25일) 집회에는 그나마 기자들이 좀 나올 줄 알았습니다. '상경집회'가 일상화해있는 상황에서 서울 사람들이 버스를 대절내 '역상경집회'를 한다는 게 보기..

애완견 취급도 좋은 배알없는 기자들

'참 배알도 없는 기자들이다.' 심규상 기자가 쓴 "이완구 지사님, 언론인이 홍보위원이라니요"라는 기사를 읽고 든 생각이다. 이 기사 속에서 대전·충남지역 시민단체와 진보신당의 비판은 주로 이완구 충남도지사에게 집중돼 있는 듯 하다. 이완구 지사가 언론인들을 '취재·홍보위원'으로 위촉해 해외출장을 갈 때 예산으로 동행할 수 있도록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내가 궁금한 것은 이에 대한 대전·충남지역에 있는 신문·방송사와 거기서 일하고 있는 기자들의 태도다. 이 조례안 자체가 언론인에겐 엄청난 모욕이며 굴욕스럽기 짝이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조례안에는 "취재·홍보위원으로 위촉된 언론사의 임직원은 충남도의 국제교류 사업 등의 목적에 부합되도록 취재활동을 수행하며 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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