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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2

조갑제 "문창극 낙마는 언론의 선동보도 탓"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가 마산에 왔습니다. 은퇴한 언론인들의 단체인 (사)경남언론포럼(회장 박소웅) 주최 세미나에 발제자로 초청되어 왔습니다. 오늘(25일) 오후 3시 마산 사보이호텔 4층에서 진행된 세미나는 조갑제 대표의 1시간 강의식 발제에 이어 이광우 경남언론포럼 이사의 사회로 성재효 크리스천경남 대표, 원용관 경남언론포럼 이사의 토론이 있었습니다. 이날 세미나 중 조갑제 대표가 한국의 좌경선동언론을 이야기하면서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낙마 사례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그대로 옮겨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듣기에는 일면 옳은 말도 있지만, 또다른 일면에는 다른 문제들을 생략해버린 부분도 있었습니다. 친일파는 다 죽었다…지금 한국엔 친일파가 없다 친일파라는 이 말이 굉장히 잘못 쓰이..

"박근혜가 세월호를 자빠뜨맀단 말이가!"

지방선거가 있던 6월 4일 저는 이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나이가 지긋하신 여자분들이었습니다. "박근혜가 무슨 죄가 있노! 세월호를 타라 캤단 말이가, 아이모 배를 자빠뜨맀단 말이가!" 맞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단 한 번도 세월호를 타라 말하지 않았고 배에도 전혀 손대지 않았습니다. 다만 국가 원수로서 행정부 수반으로서 국가의 존재 이유인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해내는 데서는 처참하게 무능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쨌든 이들은 지난해 노인기초연금 매월 20만원 지급 등 여러 공약을 깼어도 박 대통령 지지를 바꾸지는 않았을 사람들입니다. 6월 10일 박 대통령은 문창극 중앙일보 기자 출신을 국무총리 후보로 지명했습니다. 24일 아침에 자진사퇴를 한 모양이더군요. 그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어떤 논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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