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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3

홍준표 선수가 마음대로 행패부리는 까닭

11월 25일 MBC경남 의 ‘세상 읽기’ 방송을 했습니다. 12월 부분 개편을 앞두고 진행한 마지막 방송이었습니다. 이 날은 홍준표 도지사의 학교 무상 급식 예산 지원 축소 등을 다뤘습니다. ‘먹는 것 갖고는 장난치면 안 된다’고들 누구나 말하는데 말씀입니다. 쩝쩝, 입니다. 김훤주 기자 : 예, 오늘은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언행과 행보를 두고 이런저런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지난해 12월 보궐선거에서 당선되셨으니 이제 1년이 다 돼 갑니다. 그동안 시끄러운 일들이 적지 않았고 그 중심에는 대부분 홍준표 도지사가 있었습니다. 진주의료원 국면에서 노조혐오증을 활용하고 서수진 아나운서 : 그렇지요? 상반기에 있었던 일 가운데는 진주의료원 폐쇄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서민 의료 시설인 진주의료원을 재정난을 ..

뒤처진 경남 자원봉사, 홍준표는 무관할까?

7월 2일 있었던 한 포럼을 바탕으로 삼아 7월 8일 저녁 MBC경남의 라디오광장 ‘세상읽기’에서 경남의 자원봉사 문제를 한 번 짚어봤습니다. 이날 포럼 현장에는 지역 매체 어디에서도 취재하러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마 왔더라면 나름대로 작으나마 특종을 챙길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아, 아쉽습니다. 하지만 제가 아쉬워할 까닭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취재하러 오지 않은, 이날 포럼의 값어치를 알아보지 못한 사람들의 몫이랍니다. 어쨌든, 지난해 당선된 홍준표 도지사의 분별없는 영향력이, 지역 사회 자원봉사에도 끼쳐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자원봉사 담당 공무원은 그날 포럼을 참관했습니다. 그이들이 홍준표 선수한테 제대로 전달이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 서울 토박이는 왜 경남으로 귀촌했을까?

귀촌한지 5년만에 영농조합 실무 총책 맡은 서울 토박이 유덕재 함안친환경안전농산물영농조합법인 사무국장 농사 경험도 전혀 없는데다 서울이 고향인 사진작가 유덕재(58)씨가 귀촌한지 5년만인 지난해 1월 영농조합법인 사무국장을 맡았습니다. 유 국장은 농촌 마을을 내실 있는 공동체로 만드는 데도 관심이 있어서 자기가 사는 경남 함안 법수 강주마을을 탈바꿈시키는 일에도 나서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찾고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로 만들기 위해 벽화도 입히고 해바라기밭도 가꾸고 축제도 마련했답니다. 거실에서 명함을 주고받았습니다. 유덕재씨의 명함은 두 겹이었습니다. 첫 장에는 사단법인 경상남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경남친환경유통사업단 운영지원본부장이 있습니다. 한 꺼풀 넘기니 함안친환경안전농산물영농조합법인 상호와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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