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NS

SNS는 지역신문의 위기일까 기회일까 지난해 연말 경남 창원의 한 카페에서 좀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제1회 경남도민일보 독자와 기자의 만남. 편집국이 주최한 이 행사는 휴먼라이브러리(Human Library) 방식으로 진행됐다. 6명의 기자 이름과 프로필을 미리 공지하고, 이들 기자와 만나고 싶어하는 독자를 모집했다. 그렇게 만난 20명의 독자들은 6개 테이블에 나눠 앉아 기자와 이야기를 나누고, 나중에 전체적인 소감을 발표했다. 초반 어색함을 풀기 위해 지역가수의 노래공연도 있었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테이블별 스피드퀴즈도 있었다. 반응이 좋았다. 독자들은 이 만남 덕분에 기자와 신문에 대한 친밀도가 높아졌고, 앞으로 신문을 더 꼼꼼히 읽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오늘 만난 기자가 쓴 기사는 꼭 찾아 읽고 피드백도 하겠노라고 말.. 더보기
노동운동 한다면서 SNS 활용을 안해? 2월 14일 저녁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민주노총 경남본부 강당에서 SNS 활용에 관한 강의를 했습니다. 기초가 되는 소양 교육 정도에 해당되는데요, 저는 두 시간을 생각하고 얘기를 이어나갔습니다. 한 시간 즈음 지났을 무렵 한 조합원이 "다 아는 얘기를 왜 되풀이하느냐? 본론은 언제 시작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좀 당황스러웠습니다. 왜냐 하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의 구체 실행 방법을 얘기하려고는 전혀 생각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민주노총 경남본부에서 주문받은대로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블로그 장점과 특징, 그리고 서로 사이 관계, 이런 소셜 미디어를 연동하면 좋은 까닭 따위를 포괄적으로 말씀드릴 생각이었습니다. 실제로 트위터나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사용법이 복잡하지 않고 매우 단순하기에 그야말로 '닥치고 .. 더보기
갱상도 문화학교로 이런 일을 하겠습니다 1. 두루 누리고 고루 누리자 저희 경남도민일보가 '갱상도 문화학교'를 만들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 조직이냐 묻습니다. 저는 "저희 목표는 지역 주민들이 고루 누리고 두루 누리는 데 있습니다"라고 조금은 모호한 얘기로 말문을 엽니다. '두루 누리고 고루 누리는' 주체는 당연히 경남 지역 주민입니다. 또 누리고자 하는 바는 경남의 역사·문화와 풍광·산물·자연입니다. 저희는 △인문학과 문화예술의 지역화를 위해 애쓰려고 합니다. 지금 지역 인문학 강좌를 보면 주제나 소재가 서울에서 하는 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지역을 중심에 놓고 하는 데도 있지만 대부분 그렇습니다. 2. '지역의 재발견'을 해내겠습니다 갱상도 문화학교는 경남의 역사·문화·인물과 자연 생태를 인문학 강좌 주제로 삼아 '지역.. 더보기
SNS와 사진 잘하는 방법, 바로 여기 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는 이미 대세가 됐습니다. 스마트폰 쓰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2000만 명이 넘었다는 발표가 나왔습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전체 국민의 40%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는 셈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해 사람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SNS를 장소와 시간에 매이지 않고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물론 실제로 모든 사람이 그리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이번 서울시장 선거에서 SNS의 위력이 입증됐다는 얘기도 나옵니다. 물론 부산 동구청장 선거나 우리 경남 함양군수 선거에서는 그렇지 않았습니다만. 이처럼 서울과 지역 사이에 정도 차이는 있습니다만 대세는 다른 데로 돌리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이제 나름대로 제대로 세상을 살려면 SNS를 똑바로 해야 하지 않을 수 없게 됐습니다. 그런데 저를 비롯.. 더보기
RSS 구독자와 댓글이 줄어드는 이유는? SNS(쇼셜네트워크서비스) 열풍이 뜨겁긴 한가 보다. 블로그를 구독하는 방식에도 뚜렷한 변화가 감지된다. 과거에는 블로그에 올린 글이 포털이나 메타블로그 상위에 걸리면, 그 글 아래에는 수십~수백 개의 댓글이 달리는 것도 예사였다. 그러나 요즘은 블로그에 댓글이 크게 감소했다. 신문사 뉴스사이트의 기사도 마찬가지다. 그날의 기사 중 조회수가 가장 높은 글 아래에도 댓글이 거의 없다. 대신 트위터나 페이스북에 공유한 숫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난다. 엊그제 경남도민일보에 실린 허정도 박사의 '마산 최후의 양조산업 유산, 이 건물을 살려야'라는 기사도 그랬다. 기사 아래에 달린 댓글은 고작 한 개뿐이었다. 그러나 페이스북 '좋아요'와 '공유하기' 버튼에는 58이라는 숫자가 찍혔다. 트위터 공유하기는 4개. 토론..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