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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림동

너무 알려졌어도 또 가고픈 함양 화림동 7월 11일 저녁 7시 20분 즈음에 했던 창원교통방송 원고입니다. 다들 잘 아는 장소이고 누구나 손쉽게 즐기는 골짜기이기는 합니다. 7월 하순 8월 초순 나들이하시면 너무 붐벼서 제대로 누리고 즐기지 못하기 십상입니다. 그러므로 시기는 조금 조절하시는 편이 나을 것입니다. 이번 여름도 찜통 같이 무덥겠구나 생각하며 보니까 한창 무더위는 그래도 내달 15일까지 한 달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여태 겪었던 여느 해보다 무더위에 시달리는 기간이 좀 적은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도 좋고 아니면 좀더 기다렸다 휴가철이 무렵 해서 들러도 좋은 데입니다. 함양 화림동 골짜기입니다. 이미 잘 알려져 있는 계곡으로 물도 풍성하고 바위들 하얀 빛도 대단하고 둘러싼 산과 들도 빼어납니다.. 더보기
역사체험단과 해딴에의 올해 여행 체험 일정 갱상도 문화공동체 해딴에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역사체험단 활동이 마무리됐습니다. 2012년 8월부터 올 1월까지 여섯 달 동안 모두 다섯 차례 운영했습니다. 일단 역사체험단 활동은 이렇게 접고요, 3월부터는 ‘어린이·청소년 여행 체험’으로 새로 시작합니다.(어른 상대 프로그램도 많답니다) 앞서 지난 활동을 짤막하게 한 번 정리해 봤습니다. 1. 아래부터 낮은 데부터 채우는 선비 정신이 담긴 관수觀水 ◇8월 25일 거창 황산마을~수승대~동계 정온 선생 옛집~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거창박물관 = 창원과 진주에서 30명 남짓이 참여한 역사체험단의 첫 탐방지는 거창이었습니다. 당산나무가 우람한 황산 마을은 옛날 집과 돌담장이 그대로입니다. 거창 신씨 집성촌인 이 마을에서 가장 오래된 기와집은 원학고가(猿鶴古家)입.. 더보기
시내버스 타고 함양 화림동 즐기기 경남 함양의 화림동은 이미 잘 알려진 골짜기입니다. 물도 풍성하고 바위들 하얀 빛도 대단하고 둘러싼 산과 들도 빼어납니다. 옛날 사람들은 여기다 정자를 앉혔습니다. 선비들은 여기서 웃고 마시고 얘기하고 노래부르고 시를 지으며 놀았습니다. 화림동(花林洞)도 이들이 붙인 이름이겠지요. 꽃 피는 봄에 오면 화림동이 화림동인 까닭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꽃 피는 봄에만 아니고 네 철 모두 아름다우니 양반들이 지은 정자가 모두 여덟이나 됐답니다. 팔담팔정(八潭八亭)이라 하지요. 여울져 흐르던 물이 잠시 머물러 풍경을 자아내는 웅덩이 여덟 개마다 정자를 들여앉혔습니다. 지금은 거연정(居然亭)과 군자정(君子亭)과 동호정(東湖亭)만 남았습니다. 셋 가운데 가장 위쪽 거연정에서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9월 21일 오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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