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동원 선수를 위한다는 영구결번식 롯데 자이언츠의 프로 야구 최동원 선수가 아깝게도 9월 14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뒤이어 9월 30일에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최동원 선수를 기리기 위해 그이의 등번호 11의 영구결번식이 있었습니다. 9월 30일은 27년 전인 1984년 삼성과 펼친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최동원 선수가 4-0 완봉승을 거둔 날이라고 합니다. 롯데는 이를 기리려고 이 날 9월 30일을 '최동원 데이'로 정했다고 하지요. 롯데의 첫 번째 에이스였던 최동원을 위해 사람들은 관중석을 꽉 매웠고 유족도 함께했으며 현역 선수는 추모사를 읽었고 '11 최동원'이 새겨진 선수복 깃발이 올라가는 가운데 영구결번판도 제막됐다고 합니다. 또 부산시는 제54회 부산문화상을 최동원 선수에게 줬으며 롯데장학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