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시위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회에 폭력이 사라진 까닭...시위방식은 계속 진화 중 촛불집회 시위방법이 계속 진화하고 있다. 문화공연, 함께 노래 부르기, 구호 외치기, 함성 지르기, 촛불 파도타기, 시민 학생 자유발언, 거리행진 등은 촛불집회의 공식이 되었다. 거리행진 중에도 트럭을 무대로 삼아 자유발언이 이어진다. 소속된 단체가 없는 시민들은 스스로 기발한 단체명을 짓고 깃발을 만들어 들고 나온다. '민주묘총' '고산병연구소' 등이 그것이다. 시민단체가 시국선언문을 기초하여 구글독스에 올리고 SNS에 공유하면 자발적으로 들어가 서명을 하고 후원금을 보낸다. 그 돈으로 시국선언문과 명단을 광고로 제작하여 경남도민일보와 같은 신문에 싣기도 한다. 탄핵 국면이 되었다. 박근핵닷컴에 들어가 자기 지역구 의원에게 박근혜를 탄핵해달라고 청원 메일을 보낸다. 8일 오후 6시 현재까지 89만 8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