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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0대들 "청와대·조선일보 못믿겠다" 오늘 흥미로운 내용이 담긴 책 한 권이 나에게 배달돼 왔다. 아주 따끈따끈한 책이다. 지난 촛불집회의 주력이자 아이콘으로 떠올랐던 한국의 10대. 그들은 미디어와 권력기구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언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주 흥미로워 할 설문조사 결과가 이 책에 실려 있다. 한국언론재단 유선영 연구위원이 리서치&리서치에 의뢰, 서울 거주 중고등학생 408명(남학생 204, 여학생 204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한 결과를 10월호에 발표한 것. 10대들은 언론 및 정부 사회기관에 대한 신뢰도를 묻는 질문에 정부와 청와대, 한나라당, 국회에 꼴찌 점수를 매겼다. 가장 못믿을 집단과 기관이라는 것이다. 반면 MBC와 KBS를 가장 신뢰하고 있었으며, 네티즌과 인터넷포털, 한겨레신문이 그 뒤를 이었.. 더보기
신문 불법경품 신고를 꺼리는 이유는? 김훤주 기자가 연속 포스팅한 '신문 불법경품 신고하면 포상금이 10배' '조선일보도 추석선물을 보냈네요', '동아일보가 보내준 추석 선물'이라는 글에 덧붙여 봅니다. 조중동이 불법 경품으로 독자를 매수하는 것은 이제 거의 겪어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공공연한 일이 돼버렸습니다. 제 주변 사람들만 봐도 그렇습니다. 제 형제들과 친인척, 친구들은 물론 제가 자주 가는 식당 주인들까지 거의 다 겪어 봤다고 합니다. 실제로 그로 인해 조중동 중 한 신문을 구독하고 계신 분들도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에게 불법 경품을 미끼로 한 독자 매수와 여론 독과점의 폐해를 설명하고, 신고포상금제를 소개해주면서 신고를 권유해봤습니다. (물론 경품으로 받은 상품권과 구독료 청구날짜를 받아놓은 분들에 한해서입니다.) 그랬더니.. 더보기
신문 불법 경품 신고하면 포상금이 10배 1. 3만6000원 넘으면 무조건 10배 포상금 신문불법경품을 신고하면 적어도 10배 이상 포상금을 받습니다. 조중동의 독자 매수(買受) 여론 매수를 막으려고 하는 일이지만 포상금도 작지 않게 매혹적입니다. 게다가 상대방이 경고가 아닌 시정 명령이나 과징금을 무는 결과를 낳으면, 5배를 더 받을 수도 있습니다. 신문고시는 1년 구독료의 20% 초과 경품을 불법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렇게 됩니다. 오늘 제가 신고를 대행해 준 진보신당 경남도당 사무처장 여영국을 보기로 들겠습니다. 이 이는 8월 28일 조선일보 판매원에게 걸렸습니다. 판매인 김○○은 현금 5만원과 무료 구독 여덟 달치 제공을 조건으로 최소 1년 이상 정기 구독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여 씨는 냉큼 “그러마.”고 한 다음 언제부.. 더보기
조선일보도 추석선물을 보냈네요 어제 신문사 출근했다가, 예상한대로 추석 선물을 또 받았습니다. 며칠 전 받은 동아일보 추석선물(http://2kim.idomin.com/424)하고 똑같이, 조선일보가, 공정거래위원회를 통해 보내온 것이었습니다. 1. 동아일보 선물은 우리집으로 배달이 됐는데, 조선일보 추석선물은 신문사로 왔습니다. 바로 이 편지입니다. 신문 불법 경품 신고 포상금 지급을 알리는 공문입니다. 금액은, 동아일보보다 조금 적어서, 88만원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또 다른 것이 있다면, 동아는 제게 주어지는 선물을 보냈지만, 조선은 제가 다른 누군가에게 전해줘야 하는 선물을 보냈습니다. 왜냐하면 신문 불법 경품 신고를 제가 대행을 했기 때문입니다. 김해에 사시는 어떤 분에게서 제보를 받아서, 그 내용 그대로 제가 대신 신.. 더보기
노예 검찰! 저도 수사하셔야죠?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 옛날부터 하고 싶은 일이었는데, 이제야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블로그에 들러주시는 여러 분께, 꼭, 반드시, 기필코, 조선일보 광고주에게 전화를 하거나 해서 불매 의사와 그 까닭을 이야기해 주십사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적어야 검찰 수사 대상이 된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꼭, 반드시, 기필코, 거듭거듭 부탁을 드립니다. 아마 얼마 안 가서, 창원지방검찰청이 저를 부르겠지요. 자본의 노예 권력의 노예가 말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노예 검찰의 직무유기가 될 것입니다. 물론, 저는 불러도 가지 않겠습니다만. 지금 검찰이 노예인 까닭을 저 나름대로는 이리 알고 있습니다. 노예검찰 본질 보여준 24일 두 사건(http://2kim.idomin.com/323)에 사.. 더보기
노예검찰 본질 보여준 24일 두 사건 정말 정치검찰답습니다. 그러나 좀더 정확하게 말하려면 노예검찰이라 해야 맞을 것 같습니다. 노예는 자기 스스로 판단을 하면 안 됩니다. 주인이 시키는대로만 해야 합니다. 검찰의 주인은 권력과 자본입니다. 노예검찰은 주인인 지배계급이 시키는대로만 합니다. 권력과 자본은 자기 이해관계만 유일한 판단 기준으로 삼습니다. 2008년 7월 24일 두 가지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두 사건은 우리나라 노예검찰이 얼마나 노예스러운지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검찰은 기소독점주의를 악용해, 권력과 자본을 편드는 이는 처벌받을 잘못이 뚜렷해도 무혐의로 기소하지 않았고, 그렇지 않은 세력은 아무 잘못이 없는데도 억지 기소를 했음이 법원 판결에서 확인됐습니다. 권력과 자본을 편드는 이는 ‘혐의 없음’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더보기
부위별로 본 대한민국 SRM 27일 서울시청 광장에 있던 촛불집회 참가단체들의 천막이 강제철거됐지만, 시청 공사장 가림막에 가득 붙어 있던 시민들의 손팻말과 구호 등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 중 누군가가 직접 그린 듯이 보이는 쇠고기 부위별 대한민국 SRM(특정위험물질) 포스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기발하면서도 창의력이 번득이지 않습니까? 특히 핵심인 두뇌부를 '2MB'와 '조중동'으로 설정한 게 제 마음에 꼭 드네요. 조중동이 두뇌를 형성하고 있으니까 민심이 자꾸 왜곡될 수밖에 없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조선일보와 경남도민일보의 차이 조선일보의 교묘한 기사작성 기술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으니 여기서 왈가왈부하지 않겠다. 아래 사진으로 첨부한 오늘 조선일보의 기사도 내 손으로 평론하지 않겠다. 자판 두들기는 손만 아프다.(꼭 알고 싶으면 '조선일보, 같은 사건을 어떻게 왜곡시키나' 를 참고하기 바란다.) 만일 이런 식의 기사가 우리 경남도민일보에 나왔다면 어떻게 됐을까?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 이런 생각을 해봤다. 조선일보 기자들은 아무 생각도 없는 사람들일까? 사실 우리 경남도민일보도 여러가지 문제가 많다. 두산중공업 사내 협력업체 노동자가 산재사고로 사망한 일에 대한 보도도 사례 중 하나다. 그래도 아직 최소한의 내부장치는 돌아간다. 따라서 위의 조선일보식 기사가 경남도민일보 지면에 나왔다면 아마 이랬을 것이다. 1. 우선 편집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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