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구는 바보가 아니다 저는 이 글을 저와 제 딸이 바보가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씁니다. 이마트가 제품을 속여 팔았지만 저희가 끝까지 속지는 않았고 더욱이 '바보처럼' 참고 있지는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이마트에서 기획한 상품인 이 을 산 지 이제 열흘이 지나 보름이 다 돼 갑니다. 3월 31일, 우리 딸 현지는 수학여행을 준비하느라 창원 중앙동 이마트에 들렀다가 이것을 사 왔습니다. 현지 기억에 따르면, 500ml 한 병에 750원 했는데 오늘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650원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비싼 편입니다. 값도 문제이고 맛에 대한 표시도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과맛' 표시는 엉터리였다 '사과맛'이라는 표시가 돼 있지 않았다면 우리 딸 현지가 사지 않았을 물건입니다. 현지가 사온 이 열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