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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2

일본군 '위안부' 평화인증샷 협찬이 늘었습니다

‪#‎평화인증샷‬ 이벤트 상품이 더 푸짐해졌어요. 경남도민일보가 드리는 10만 원, 5만 원, 3만 원 상품권과 함께 전국적으로 유명한 경기도 군포 ‪#‎고재영빵집‬ 오너쉐프 고재영 님께서 '가장 많은 인원이 나온 사진'에 직접 만든 빵 한 박스를 협찬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고재영 님의 강권(?)으로 햇빛을 즐기는 농부 양형두 님이 백향과도 협찬한다고 합니다. 두 분은 페이스북의 이벤트 공지를 보고 자발적으로 협찬 의사를 전해왔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래서 다시 공지합니다] 경남도민일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만행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과와 배상을 촉구하고 일본의 재무장을 저지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일본군 '위안부' 추모조형물(마산 인권자주평화 다짐비, 남해 평화소녀상,..

일본 민주당 정권에 거는 할머니들의 희망

'역사에 대한 부채의식'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과 한국전쟁 때 민간인학살 희생자 유족들을 생각할 때마다 그 '부채의식'을 느낍니다. 일상에 바쁘다는 핑계로 그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지 못하고 있는 데 대한 '죄송함'이라고나 할까요? 그 분들만 생각하면 가슴 한 켠이 아려오면서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 되는데…'하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제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을 알게 된 것은 1997년 '훈 할머니'를 만나고 나서부터였습니다. 훈 할머니의 고향과 혈육찾기 취재 때문이었죠. 처음 시작할 땐 그냥 기자로서 '특종 욕심' 때문이었지만, 그걸 계기로 할머니들을 만나면 만날수록 목을 차고 올라오는 울분과 슬픔을 참을 수 없었습니다. 정말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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