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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옥선 2

나는 경남도민일보 후원회원입니다 48. 이옥선

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이옥선 후원회원은 현직 경남도의회 의원으로 기획행정위원장을 맡고 있습니다. 2006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노동당 마산시의원으로 정치를 시작했는데요. 창원시의원을 포함, 내리 3선 시의원을 지낸 후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원으로 당선되었습니다. 시의회 경력과 합치면 사실상 4선 의원인데요. 진보성향에다 여성이라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마산에서 한 번도 낙선하지 않았다는 건 그만큼 지역구민에게 ‘진정성’을 인정받았다는 증거이겠지요. 이옥선 회원은 약국을 운영하던 약사 출신인데요. 경남도민일보와는 2001~2003년 ‘마음이 머무는 자리’라는 칼럼을 연재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활동을 했고, 청년시절부..

돈 안 되는 인문학 강의 꾸리는 창원시의원

인문학 강의가 부쩍 관심을 끌고 있습ㄴ다. 경남도 곳곳에서 인문학 강의가 열리립니다. 자치단체나 백화점, 대학교서도 하고 민간 차원에서도 합니다. ‘행복한 인문학 교실’은 처음부터 스물네 차례로 장기 기획을 한 점과 자치단체를 비롯한 행정기관이나 백화점·기업 같은 자본의 도움 없이 민간의 힘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다른 인문학 강의와 구분됩니다. 이를 준비·진행·추진하는 사람 가운데 이옥선 창원시의원이 있습니다. 경남대학교 민주교수협의회가 중심에 있지만, 김남석 경남대 교수와 황창호 MBC경남 PD와 더불어 이 세 사람이 말하자면 추진기획단 노릇을 하고 있답니다. 선출직 지방의원은 보통 해당 지역구 유권자들을 챙기기 바쁘고 이런 강의를 마련한다 해도 득표 또는 지역구 주민들의 평판과 관련해 판을 짜기 마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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