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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2

삼성 제품 불매 실행해 봤더니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 삼성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 말이니 이재용 경영권 승계 관련해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부당 이득이니 따위가 터져나왔다. 삼성 제품을 사 쓴 결과가 나라 곳간 세금이 아니라 최순실-박근혜 쌈짓돈이 되었다는 부끄러움이 찾아왔다. 그래 삼성 불매를 마음먹고 집에 있는 물건들을 살펴보니 대충 이랬다. 불매운동은 정당하지 못한 기업을 상대로 벌이는 소비자운동이라 하겠다.1. 손쉬운 전자제품 삼성 불매 냉장고·전자렌지·텔레비전·노트북컴퓨터·에어컨·휴대폰이 삼성 제품이었다. 냉장고는 1997년 산 삼성 제품을 지난해 12월까지 20년 동안 썼다. 말썽쟁이 냉장고부터 먼저 갈아치웠다. 20년이나 묵어 그런지 냉장이 잘 되지 않았고 냉동칸에서는 물이 줄줄 흘러나왔다. 여태까지처럼 개념 없는 ..

가장 싸다는 이마트에 속았다

우리 식구는 바보가 아니다 저는 이 글을 저와 제 딸이 바보가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씁니다. 이마트가 제품을 속여 팔았지만 저희가 끝까지 속지는 않았고 더욱이 '바보처럼' 참고 있지는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이마트에서 기획한 상품인 이 을 산 지 이제 열흘이 지나 보름이 다 돼 갑니다. 3월 31일, 우리 딸 현지는 수학여행을 준비하느라 창원 중앙동 이마트에 들렀다가 이것을 사 왔습니다. 현지 기억에 따르면, 500ml 한 병에 750원 했는데 오늘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650원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비싼 편입니다. 값도 문제이고 맛에 대한 표시도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과맛' 표시는 엉터리였다 '사과맛'이라는 표시가 돼 있지 않았다면 우리 딸 현지가 사지 않았을 물건입니다. 현지가 사온 이 열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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