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후원회원도 경남 사람이 아닙니다. 유근홍(Gina Ru) 후원회원은 대구에 사시는 40대 여성입니다. 더불어민주당 당원이고 이번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을 맞아 대구에서도 80여 명이 함께 광주를 기억하기 위해 5.18묘역을 참배하고 왔다고 합니다. 경남도민일보를 알게 된 것은 몇 년 전부터 진보커뮤니티 사이트에 기사 링크가 많이 올라오는 것을 본 것이 계기였다고 합니다. 그중에서 특히 ‘구주모 경남도민일보 사장이 문재인 대통령 당선 후 내부그룹에 올린 글’을 인상 깊게 읽었고, 이후에도 SNS를 통해 속시원한 기사들을 접한 후 후원을 결심했다고 합니다. 유근홍 회원은 “대구에는 언론이 대부분 보수적인데, 경남에 이런 언론이 있다는 게 참 신선했다”면서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