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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조선 2

왜곡 보도 조선일보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조선일보가 정부의 서훈 취소 결정을 두고 갖은 비겁한 짓을 해댔습니다. 이명박 정부더러 무능하다거나 좌파적이라거나 무식하다거나 하는 소리를 퍼부어댔습니다. 저는 그런 소리를 그냥 소리로만 여기는데요, 그것은 원래 그이들 속성이 그렇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저는 다만 어떤 주장을 하든 사실은 사실대로 적어야 하지 않느냐 생각하는데, 조선일보는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조선일보(월간 조선 포함)는 이번에 평기자와 논설위원과 고문까지 나서서 장지연의 친일 글들은 숨기고 장지연이 친일을 그다지 심하게 하지 않았다고 주장만 해댔습니다. 김정우라는 평기자와 김태익이라는 논설위원과 김대중이라는 고문이 장본인입니다. 그이들이 어떻게 했는지는 조선일보는 평기자가 고문을 쥐고 흔든다(http://2kim.id..

조선일보는 평기자가 고문을 쥐고 흔든다

틀린 사실이 많았던 김대중 칼럼 김대중이라는 조선일보 고문의 4월 19일치 칼럼 '장지연상을 반납해야 하나?'에는 잘못이 많습니다. 4월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장지연 건국훈장 서훈 취소가 부당하다는데요, 사실 관계가 정확하지 않다는 잘못이 가장 큽니다. 그이는 장지연 서훈 취소가 "한·일 병탄 후 지방에 내려가 현실에 부응하는 몇 편의 글을 썼다"는 데 있다면서 "서훈 취소를 의결한 김황식 국무총리와 국무위원들이 ……장지연이 지방언론에 썼다는 다른 글이 얼마나 '매국적'인지 읽어본 적이 있는가 묻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는 그이의 글을 읽으면서 몇 번이나 고개를 갸우뚱했습니다. 논리 구사는 마음대로 하지만 사실 관계까지 흐뜨리지는 않는 인사로 알았는데, 이번 글은 전혀 그렇지 않고 잘못된 사실이 바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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