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에 떠난 두산중 역사탐방 생태체험 □ 창원향토자료전시관-함안박물관 해피타임·메아리·에디슨·경화·참살이·좋은씨앗교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하는 7월 16일 역사탐방은 창원과 함안으로 갔다. 버스 안에서 향토자료전시관이 뭐냐고 물어오는 친구들이 있다. 두산중공업 자원봉사 선생님도 창원에 이런 데가 있냐며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런저런 곳이라 미리 말하지는 않는다. 그래야 마음껏 상상을 할 수 있을 테니까. 대신 매년 아이들과 함께하는 역사탐방 장소 가운데 반응이 가장 뜨거운 곳이라는 정도만 슬쩍 이야기해 놓는다. 대략 50~60년 전 쓰던 물건들과 그 시절 정치·사회·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다양한 자료를 모아놓은 데가 창원향토자료전시관이다. 가장 싱싱하고도 친근한 최근 역사를 담고 있는 장소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