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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마흔 넘어 ‘첫 경험’ 쉰 다 돼 ‘또 경험’ 제가 2005년 쓴 글 가운데 ‘마흔이 넘어서 하는 첫 경험’이 있습니다. 그 때는 대체로들 갓 마흔이었는데 이제는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 어쨌거나, 그 글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제가 일하는 에는 또래 되는 선배가 여럿 있습니다. 제가 63년생인데 선배들이 저보다 한두 살 많거나 같은 셈입니다. 이런 선배들이 올 들어 치른 ‘첫 경험’들이 은근히 얘깃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동갑인 한 선배가 지난 2월인가 고향 남해에 가려고 버스를 탔답니다. 신문사가 있는 마산에서 바로 가는 버스를 놓치는 바람에 일단 진주로 가 남해행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마산서 진주 가는 버스는 5분이나 10분마다 있지만 남해 가는 버스는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 진주는 서부 경남의 중심지 구실을 하고 있기 때.. 더보기
어르신들이 촛불집회 반대하는 이유 10일 오후 3시 뉴라이트전국연합 등 보수단체가 서울시청 광장에서 개최한 촛불시위 반대집회를 오랫동안 지켜봤습니다. 그들의 논리가 궁금해서였습니다. 역시 어르신들의 집회라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버스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더군요. 시청 광장에 들어선 어르신들은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반대하는 단체들이 설치한 천막 사이를 어슬렁거리며 분위기를 살펴봅니다. 연단 앞에 늘어선 손팻말들을 보니 '광우병 사람 감염확률은 무시해도 될 정도'랍니다. 또 '광우병은 광견병처럼 쉽게 옮는 병이 아니'랍니다.그러면서 '촛불입니까? 다이너마이트입니까?'라는 제목 아래 '아직 민주주의와 근현대사를 배우지 못한 중학생들을 선동하였'답니다.그래서 '선동정치'는 안 되며 '국민이 들고 있는 촛불은 국민이 꺼야' 한답니다. 뜬금없이 '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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