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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노조가 블로거 8명을 초청한 까닭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이 전국의 블로거 8명을 초청했다. 노조 간부들이 장애인과 함께 직접 지하철로 이동하는 체험을 해볼테니, 그걸 동행취재해달라는 요청이었다. 내가 알기론 노동조합이 이런 행사를 하는 건 전국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었다. 노조가 배포한 '장애인 이동권 체험 행사 블로그 취재계획서'에는 목적이 이렇게 적혀 있었다. "최근 장애인의 지하철 이용 중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부산지하철의 구조조정으로 직원 및 안전요원이 부족하여, 장애인 들 교통 약자의 안전한 이동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음. 지하철 노동자가 장애인의 활동보조인으로 함께 지하철을 이용하면서, 장애인의 이동권과 지하철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살펴보고, 부산지하철의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과 장애인-부산지하철 노동자의 연대를 마련하기 위한 시.. 더보기
블로그공동체 실험으로 상을 받다 19일 전국 지역신문 관계자들이 대전 컨벤션센터에 모인 가운데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주최 '2008 지역신문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행사에 참석자로 등록한 사람만 400명, 그냥 참석한 사람까지 500여명이 모였다고 주최측은 발표했습니다. 지역일간지와 주간지 대표와 편집국장, 경영진, 기자 등이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지역신문의 미래를 고민하고 토론하는 행사는 이게 거의 유일합니다. 아쉬운 것은 세션이 10개 정도나 됐고, 주제발표만 34개나 되는 행사였는데, 당일치기로 끝나는 바람에 시간이 너무 빠듯했다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주제발표 1개당 15분의 시간만 주어졌습니다. 저도 한 세션에서 '지역 블로거 공동체 구축'을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발표 내용은 http://2kim.idomin.com/436 참조.. 더보기
블로그를 하는 또하나의 즐거움 블로깅의 즐거움 중에는 이런 것도 있습니다. 직접 만나지 않고도 수 백, 수천 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들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참 희한합니다. 블로거끼리는 처음 만나도 마치 오랜 지기를 만난 기분이 듭니다. 아마도 그간 블로그에서 읽었던 그의 글 덕분에 그런 듯 합니다. 그가 따뜻한 사람인지, 냉철한 사람인지, 그의 관심사는 뭔지, 어떤 현안에 대한 입장은 뭔지, 나와는 어떤 부분이 같고, 어떤 부분이 다른지 등을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직접 만난 적은 없어도 많은 이야기를 나눠본 사람과 같은 느낌이 드는 거겠죠. 어제(1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만난 peter153님도 그랬습니다. 함께 밥을 먹고,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을 찍어주고 하는 과정에서 아무런 어색함이나 거리감이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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