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깜짝 번개' 알림입니다. 오늘 이 블로그 공동운영자인 김훤주 기자와 '저녁에 술 한 잔 하자'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김훤주 기자가 사겠다는 거였습니다. 그러자고 해놓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블로그 수익이 20만 원 남짓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전에 김훤주 기자에게 이렇게 제안했습니다. "얼마 전 블로그 누적 방문자 수도 1000만을 넘었으니까 자축도 할 겸 시간 되는 주변 사람들도 오라고 해서 깜짝 번개를 해보면 어떨까요? 남아 있는 블로그 수익금도 좀 있으니까…." 김훤주 기자도 흔쾌히 동의했고, 오늘 저녁 7시 30분으로 잡았습니다. 아래는 김훤주 기자가 경남도민일보 내부 인트라넷에 올린 글입니다. 도민일보 구성원이 아닌 블로그 이웃과 트위터, 페이스북 친구들도 누구든 오시면 됩니다. 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