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경남의 김상헌 기자가 취재 현장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해부터 3월까지는 라디오 광장을 진행했었고 저는 금요일 저녁마다 한 차례씩 10분 남짓 스튜디오에서 김 기자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월에 자리를 옮겼는데요, 그래서 저도 그만둘까 하다가 일단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박정희 PD가 프로그램을 맡고 진행은 서수진 아나운서가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랑 얘기를 나누는 상대는 그러니까 서수진 아나운서가 되는 셈입니다. 대신 요일이 옮겨졌습니다. 제가 나가던 금요일은 이제 꼬박꼬박 NC다이노스 야구가 나가기 때문에 월요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달 29일 했던 이 불량식품 관련 얘기가 김상헌 기자랑 진행한 마지막 방송이었던 셈입니다. 1. 학교 앞 문구점 먹을거리 못 팔게 하겠다는 박근혜 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