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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BC 2

해운대 108층 집중 보도 않는 방송과 신문

5월 13일 108층 477m짜리 아파트 관광 리조트 건물이 들어선다는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오후 2시 해운대 만남의 광장에서 거다란님과 달그리메님을 만났습니다. 선비님과 파비님은 오려고 했으나 미리 잡은 다른 약속이 있는 등으로 함께하지 못했습니다. 거다란님 안내를 받아 먼저 동백섬으로 갔습니다. 동백섬을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돌았습니다. 동백섬 너머로 80층짜리 건물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거다란님이 설명을 했습니다. 이쪽 건너편에서 보면 그래도 낫지만 저쪽 맞은편에서 건물을 보면 엄청난 위압이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한 바퀴 다 돌아 웨스틴 조선호텔 앞으로 왔습니다. 40대 인어 아줌마 조각상이 보였습니다. 거다란님은 건너편 오른쪽에서 6분의1쯤 되는 지점 해수욕장 고층 건물 사이 비어 있는 데를 가리..

야당도 '언론악법' 대안 내놓으면 좋겠다

어제 오후 부산MBC 시사포커스라는 토론프로그램을 녹화하는데 패널로 참석했습니다. 주제는 '미디어법 이제 어떻게 되나?'였습니다. (방송은 28일(일) 오전 8시10분이라고 하네요.) 김영일 신라대 국제관계학과 교수가 사회를 봤고, 김창룡 인제대 언론정치학부 교수, 이진로 영산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최상재 언론노조 위원장, 그리고 내가 함게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재미있었던 것은 미리 패널별로 개별 질문내용과 질문순서를 정하지 않고 그야말로 자연스럽게 진행됐다는 것입니다. 즉 사전 원고없이 진행된 토론회였죠. 100분 토론에 비할 순 없었지만… 지금까지 제가 출연해본 지역방송의 TV토론 프로그램은 늘상 사전에 개별 참석자별로 질문을 정해두고, 그 순서대로 진행합니다. 그러다보니 서울MBC의 백분토론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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