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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

새 봄 화포천과 봉하마을이 좋은 까닭 창원교통방송 28일치 여행 소개 원고입니다. 이번에는 연둣빛 새 순이 보기 좋은 김해 진영 화포천과 창녕 장마면 대봉늪을 한 번 골라봤습니다. 이번 주는 물론 다음 주에도, 여기 화포천이나 대봉늪(그리고 출입금지가 풀리면 우포늪(소벌)까지)에 가시면 갈색을 가르며 솟아오르는 연둣빛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안녕하세요... 한 주 동안 어떻게 보내셨어요? 김/ 지난 이 시간에 양산원동매화축제를 소개해 드렸잖아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나서 직접 한 번 가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영포마을과 순매원의 매화, 신흥사 대광전, 모두 좋았습니다. 이/ 어제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이번주는 어디로 떠날지.. 더보기
노무현에게서 발견된 세 번째 미덕 5월 18일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 경남 김해 봉하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퇴임한 뒤로는 한 번도 찾아가지 못했던 봉하 마을입니다. 가서 보니 지난 4년 동안 크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새로 들어선 건물이 많았으며 노무현 생가도 복원이 돼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관광버스가 여럿 들어와 있었으며 이동식 탁자를 펼치고 술판을 벌이는 장면도 눈에 띄었습니다. 장사를 하는 데도 예전보다 많아졌습니다. 먼저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을 만나 이런저런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날 처음 만났는데, 인상이 선량하고 겸손함이 몸에 익어 있었습니다. 가볍거나 날리지도 않았습니다. 올해 들어 관광버스 봉하 마을 찾은 최고 기록은 하루 308대라고 했습니다. 5월이 아니라 4월에 나온 기록인데.. 더보기
진보매체도 지역 무시하기는 마찬가지 1. 노무현 전 대통령 영결 전날인 5월 28일, 미디어 비평 전문 매체인 인터넷판에 '봉하 마을엔 경향·한겨레만 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날마다 조문객들로 발 디딜 틈도 없는 봉하 마을에, 잘 나가는 이른바 조·중·동은 없고 경향과 한겨레만 하루 4000~5000부 나간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기사를 읽어본 김주완 선배가 "무슨 기사가 이래? 랑 이랑 도 있는데……. 우리도 3000부 갖다 놓잖아?", "훤주씨도 시간나면 한 번 들어가 보세요." 했습니다. 저도 들어가 읽어보고는 일단 그냥 웃고 말았습니다. 이튿날 정오 즈음 에 전화를 했습니다. "봉하 마을에 경향·한겨레만 있다고 보도를 했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 도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에서 나오는 ·도 함께 나눠주고 있다. 그런데 왜 엉터.. 더보기
명계남 "경복궁 영결식 절대 반대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측이 영결식을 서울 경복궁 안뜰에서 하기로 하고, 정부에 이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사모 대표일꾼을 지냈던 영화배우 명계남 씨는 "절대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명계남 씨는 25일 오후 4시 30분 장례관리지원처가 차려진 봉화마을회관에서 나와 배우 문성근 씨를 노사모기념관 앞에서 만나 뭔가 이야기를 나눈 후, 노무현 전 대통령 사저쪽으로 걸어가던 도중 저의 물음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전날인 24일 저녁 '오마이뉴스'와 인터뷰에서 '국민장'에 대해서도 반대입장을 밝힌 바 있는 명계남 씨는 "영결식을 서울에서 치르겠다는 계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단호한 말투로 "절대 반대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는 또 "서울에서 하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지.. 더보기
봉하 마을의 배후에는 무엇이 있을까? 요즘 들어 김해 봉하 마을이 떠들썩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후원자인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 때문이지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족을 비롯해 여러 가까운 사람들이 박 회장에게서 돈 받은 사실이 검찰에 확인되면서 세간의 관심이 온통 봉하 마을로 쏠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봉하 마을의 배후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무도 신경쓰지 않더군요. 하하. 전국 각지에서 찾아든 신문·방송의 기자들도, 사진 기자들도 노 전 대통령이라면 그림자라도 담으려고 하지만 봉하 마을 배후에는 관심이 없고, 기사 쓰는 취재 기자도 사람 움직임에는 엉덩이를 들썩이지만 배후에 대해서는 아무도 챙겨보지 않습니다. 발길 끊이지 않는 관광객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한창 공사 중이라 가림막을 높이 쳐 놓은 사저 울타리라도 한 번 보고 싶어하지만, 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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