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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탈원전 반대, 미래세대에 득일까 독일까 두산중 위기와 탈원전 두산중공업 구조조정 사태를 두고 정당과 후보들이 저마다 한 마디씩 거들고 있다. 두산중공업 본사가 있는 창원 성산 선거구에서 보면 이렇다. 미래통합당 강기윤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으로 두산중공업과 협력사가 심각한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며 "'탈원전 피해 보전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기호 2번이다. 기호 6번 정의당 여영국 후보는 "정부는 더는 기업 결정에 개입하긴 어렵다는 무책임한 말로 피하지 말아야 한다"며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한 피해 기업 보상을 위한 '에너지 전환 특별법'을 제정하겠다"고 공약했다. 기호 7번 민중당 석영철 후보는 "총수 일가가 경영 책임을 인정하고 사재 출연으로 경영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국가도 발전산업과 원전사업을 민영화함.. 더보기
청산할 적폐는 지역에도 많다 대통령 선거가 끝났다. 문재인 대통령이 탄생했다. 새 대통령은 적폐 청산을 위하여 검찰 개혁을 가장 먼저 꺼내드는 모양이다. 나라 전체 차원에서 대한민국 유권자가 가장 바라는 우선 순위 개혁 대상이 검찰이라고 본 셈이다. 경남에서는 어떨까? 내가 보기에 경남에서 가장 우선 순위 개혁 대상은 고위 공직자다. 그들은 일신의 영달이나 안녕을 위하여 도민들 권리를 좀먹었다. 2012년과 2013년 홍준표 경남도지사가 있을 당시 윤성혜 복지보건국장을 맨 앞 자리에 들 수 있다. 윤성혜 국장은 진주의료원을 홍 지사가 폐쇄할 당시 돌격대장을 맡았다. 홍준표 개인을 위하여 경남 도민의 보건 복지를 망치는 데 앞장섰다. 이런 일은 그밖에도 많았다. 홍준표 주민소환운동에 맞서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주민소환운동을 벌이는 과정.. 더보기
나쁜 정치인 응징, 시민들 온라인 행동패턴이 달라졌다 "슬프다!탄핵을 막지 못했다!진주정신, 논개정신 외치며 호소했는데~사즉생 생즉사인데~의혹이 대한민국을 삼켰다!슬프다!" 위 인용문은 새누리당 진주 갑 박대출 국회의원이 9일 오후 5시 40분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다. 이 글을 비판하는 시민들의 댓글이 이어지자 오후 9시께 "나는 갑니다. 소신대로"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그러나 "반대 56명 중 한 명이네" "논개의 정신으로 동반 퇴진하라"는 등 항의 댓글이 460여 건에 이르자 밤 12시께 슬그머니 자신의 글을 삭제했다. 새누리당 창원 의창구 박완수 국회의원도 "탄핵보다는 질서 있는 퇴진으로 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초선의원들이 뜻을 같이했다"는 자신의 말을 보도한 언론기사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글에도 역시 "탄핵에 동참하라"는 수많은 댓글이 .. 더보기
야바위꾼 안상수와 바람잡이 박완수·이주영 2010년 마산+창원+진해가 통합 창원시가 되면서 첫 시장으로 박완수 후보가 뽑혔습니다. 한나라당 공천 경쟁에서 적수인 황철곤 당시 마산시장을 물리쳤습니다. 황 시장은 마산 앞바다 매립지 막개발에 적극적이었습니다. 박완수 후보는 본선에서 '마산해양신도시 개발 재검토'를 공약했습니다. 또 당선 직후인 그해 9월에는 마산해양신도시 건설사업 추진방향 조정위원회도 발족했습니다. 게다가 2012년 7월 와 만난 자리에서는 "공동주택과 대형 상업시설을 배제했다. (공공시설물의) 용도 문제가 남았는데 여론을 수렴해 결정하면 된다"고 했습니다. 2014년 임기를 마친 박 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1년 남짓 지내더니 이번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 창원의창 선거구 후보로 나와 당선되었습니다. 박 시장 재임 시절인 .. 더보기
선관위가 안 좋은 소리 그만 들으려면 일반 상식으로 볼 때 우리나라 선거 관련 규정에는 이치에 맞지 않는 구석이 적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공직 사퇴 시한이 그렇습니다. 일반 공직자는 선거 90일 전에는 자기가 몸담고 있는 조직을 떠나야 합니다.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은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제가 알기로 해당 선거 자치단체장은 선거를 하는 당일까지도 현직으로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도 후보 등록 시점까지는 자리를 지켜도 됩니다. 까닭이 저마다 없지야 않겠습니다만, 형평 차원에서 보면 문제는 분명히 있습니다. 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에게는 그 자리가 주는 프리미엄을 누리도록 보장해 주는 반면, 다른 공직자들에게는 석 달 앞선 시점에 사퇴하도록 해서 아무 프리미엄도 누리지 못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창원시장이던 박완수 당시 예비후보는 창.. 더보기
열두 명의 고집 인생에 담긴 사람들 유명하기에 오히려 잘 몰랐던 그들의 인생 비하인드 스토리 경남을 중심으로 정치, 행정, 경제, 사회, 문화 등 각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유명인들을 심층인터뷰하여 그들의 인생 스토리를 기록한 책이다. 이를 위해 저자는 한 사람 한 사람을 인터뷰하기 전 철저한 사전 자료조사와 주변인물을 통한 탐문조사를 거쳤고, 이를 통해 그들의 삶 속에서 내밀한 부분까지 찾아냈다. 강기갑 전 국회의원, 강민아 진주시의회 의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박완수 전 창원시장, 송정문 여성인권운동가, 이재욱 전 노키아티엠씨 회장, 조순자 가곡 예능보유자, 최충경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홍준표 경남도지사 등 열두 명의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목차 .. 더보기
박완수 홍준표 이야기를 책으로 내는 까닭 경남도민일보가 설립한 도서출판 피플파워에서 두 번째 책이 곧 나온다. 이다. 강기갑 전 국회의원, 강민아 진주시의원, 강병중 넥센그룹 회장, 고영진 경남도교육감, 김오영 경남도의회 의장, 박영빈 전 경남은행장, 박완수 전 창원시장, 송정문 여성인권운동가, 이재욱 전 노키아티엠씨 회장, 조순자 인간문화재, 최충경 경남스틸 사장, 홍준표 경남도지사의 '살아온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보다시피 이들 중에는 현직 정치인으로 곧 다가올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사람도 있다. 당연히 이 책에 담긴 특정 몇몇을 극도로 싫어하거나 심지어 증오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꼴 보기 싫은 사람이 있다'거나 '이 따위 인물의 이야기를 왜 읽어야 하느냐'며 원색적인 반감을 표현하는 분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반응.. 더보기
진해 야구장 성공 요소 만들어놓고 몰아라 10월 21일 세상읽기는 NC다이노스 홈구장 문제를 얘깃감으로 삼았습니다. ‘세상읽기’는 MBC경남에서 내보내는 ‘라디오 경남’의 꼭지 이름입니다. 월요일 저녁 6시 40분 전후로 전파를 탑니다. 제가 보기에 야구장 문제의 정치적 해결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미 이만큼 진행돼 버렸는데 어떡하라고?" 하는 논리도 나름 설득력이 있고 그만큼 힘을 갖추고는 있겠지만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 못한다고 봅니다. 문제를 숨기고 안으로 곪게 하는 데는 나름 이바지를 하겠지만 말씀입니다. 창원시가 선정한 진해 육대 자리 들어설 야구장이 지금 걸맞은 입지를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데서 논의와 논란은 시작합니다. 1. 창원시 진해 야구장 결정은 정치 논리의 결과 김훤주 기자 : 오늘은 NC다이노스가 홈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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