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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봉늪

늪으로 가는 생태여행 (3) 창녕의 습지 우포에 가려진 원석, 당당히 제 빛 뽐내는 보석 대봉늪, 숲속에 서면 꿈 같은 풍경 제방 따라 걸으면 또 다른 매력 가항마을 앞에 자리한 작은 늪, 습지 경관·관개수 제공 두 역할 1976년 개간사업 후 생긴 대학늪, 너른 들판 중심에 고요한 습지 창녕은 우포늪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창녕에 우포늪만 있는 것은 아니다. 길게 보면 창녕은 우포늪 말고 다른 습지를 찾아내 사람들이 탐방할 수 있도록 가꾸고 꾸밀 필요가 있다. 갈수록 우포늪으로 집중되는 탐방 압력을 골고루 흩어놓으면 여러모로 좋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렇게 할 그럴듯한 습지가 없는 것도 아니다. 바로 열매를 따야 한다는 조급한 기대를 접고 차근차근 해볼 만하다. 초목을 심고 길을 내고 포토존을 설정하면 사람들이 꾸준하게 찾을 습지가 한두 군데가 .. 더보기
새 봄 화포천과 봉하마을이 좋은 까닭 창원교통방송 28일치 여행 소개 원고입니다. 이번에는 연둣빛 새 순이 보기 좋은 김해 진영 화포천과 창녕 장마면 대봉늪을 한 번 골라봤습니다. 이번 주는 물론 다음 주에도, 여기 화포천이나 대봉늪(그리고 출입금지가 풀리면 우포늪(소벌)까지)에 가시면 갈색을 가르며 솟아오르는 연둣빛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 이/ 안녕하세요... 한 주 동안 어떻게 보내셨어요? 김/ 지난 이 시간에 양산원동매화축제를 소개해 드렸잖아요?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나서 직접 한 번 가 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영포마을과 순매원의 매화, 신흥사 대광전, 모두 좋았습니다. 이/ 어제 오늘은 날씨가 너무 좋았는데요.. 이번주는 어디로 떠날지.. 더보기
시내버스 타고 창녕 대봉늪 10배 즐기기 창녕 대봉늪처럼 마을 가까이에 들어앉은 습지는 드물지요. 매전 마을 앞 황새목에서 보자면 대봉늪 바로 위에 대봉마을이 있습니다. 늪 한가운데에 자동차 한 대 다닐만한 콘크리트 도로가 있는데 이 또한 여름철 비가 많이 오면 물에 잠겨 건널 수 없습니다. 습지는 사람과 가까워도 좋을 것이 없지만 사람은 좋을 일이 많답니다. 김해 화포천이나 창녕 우포늪(소벌)에는 사람 발길이 닿을 수 없는 데가 있지만 여기는 그렇지 않습니다. 땅바닥이 질척거리고 빠지는 바람에 못 들어가는 데는 있어도, 길이 없어서 못 들어가는 데는 없습니다. 돌아다녀 보면 대봉늪 특징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대봉늪은 육지화가 많이 진행된 습지입니다. 왕버들을 비롯한 나무들이 울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그러니 바닥에 미치는 햇살이 적어 거기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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