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을 하는 국회의원에게 '큰 꿈'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천정배 민주당 최고위원이 야권 통합·연대와 총선·대선 승리를 위해 민주당의 수권(受權) 정당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아울러 대권 도전의 뜻도 내비쳤습니다. 천정배 최고위원은 지난 25일 부산시 중구 영주동 부산 민주공원을 찾아 참배하고 경남·부산 지역 블로거들과 간담회를 하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앞서 24일에는 영도구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앞 '희망 200 시국회의'에도 참여했습니다. "2001년 7월 25일 '이인제 대세론'이 풍미하고 있을 때 현역 국회의원으로는 최초로 노무현 대통령 지지 선언을 한 지 10년이 되는 날을 맞아 부산 민주공원을 찾았습니다." "딱 10년 전 부산 아리랑호텔에서 노무현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했습니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