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실 '노빠'는 아닙니다. 한동안 민주노동당 당원이었지만, '권빠'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정치인 노무현, 인간 노무현을 좋아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대통령으로서 그의 정책을 강하게 비판한 적도 적지 않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그를 비판하는 조중동과 한나라당의 논리를 반박한 적도 적지 않았습니다. 2008년 2월에 쓴 글 : 노무현 정권은 정말 '바보'였다 저는 또한 지난해 2월 노무현 전 대통령이 봉하마을로 귀향했을 때 한 지역방송의 특집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대통령의 집필활동과 함께 블로그를 통하여 네티즌과 적극 소통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피력한 적도 있습니다. 이 블로그에서도 '시민 노무현 홈페이지 유감'이라는 글을 올려 '사람사는 세상' 홈페이지에 블로그 기능을 붙였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