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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유료화

영국 언론의 '백팩 저널리즘'을 아시나요? 영국의 대표적인 신문 중 하나인 은 1821년 이라는 지역신문으로 시작해 전국지, 나아가 세계적인 신문으로 성장했다. 이런 종이신문의 성장 신화는 가디언의 편집자이자 소유주였던 존 스콧의 철학에 기반한 정론지 전략이 영국민의 마음을 얻었기 때문이다. 스콧은 말한다. "언론은 근본적으로 정직성, 청렴성, 용기, 공정함, 독자와 지역사회에 대한 의무감을 지녀야 한다. 코멘트는 자유이지만 사실은 신성시해야 한다. 반대편의 목소리도 친구의 목소리만큼이나 귀를 기울여야 한다." 이런 가디언이 최근에는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뉴미디어 전략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가디언의 모든 기자는 백팩(back pack) 저널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기자가 펜과 수첩만 갖고 다니던 시대는 지났다는 것이다. 취재가방(back pa.. 더보기
'뉴스유료화' 말고도 신문사 살길 있다 '인터넷 뉴스는 공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한다. 한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일본도 그렇고, 미국도, 영국도, 프랑스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뉴스'라는 상품을 생산하는 데는 비용이 엄청 많이 든다. 우선 이 상품은 자동생산이 불가능하다. 한 건 한 건 사람이 손수 취재하고 촬영하고 글을 써야 한다. 그래서 인건비가 가장 많이 드는 '노동집약 산업'이다. 그렇게 많은 비용을 들여 생산한 뉴스가 온라인에서 모두 공짜로 유통된다면 신문·방송사는 뭘 먹고 살까? 사람들은 대개 종이신문 구독료나 광고료를 떠올릴 것이다. 물론 방송 또한 수신료나 광고로 먹고 산다. 뉴스가 공짜라면 신문사는 뭘 먹고 사나 그러나 문제는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는 사람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기존의 종이신문이나 방송뉴스 소비자는..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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