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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검찰수사 3

신문사 믿고 행세하던 시대는 지났다

'이여영의 사람찾기'라는 코너에 저에 대한 인터뷰 기사가 실렸습니다. 제 답변에 덧붙여 이여영 기자가 너무 심하게 띄우는 바람에 민망할 정도로 쑥스럽네요. ※미디어오늘 "대중매체 파워 믿고 행세하던 기자들 시대는 지났다" ※이여영 블로그 [인터뷰]"블로그로 퍼스널 미디어의 미래를 실험한다" 그렇지만, 블로그의 기능 중 기록의 의미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이여영 기자의 질문에 제가 답변한 내용을 여기 올려둡니다. 이렇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나, 동료 또는 후배 기자들에게 하고픈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과 이여영 기자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저에게 그럴 자격이 있다면, 맨 마지막 이야기는 기자 또는 기자를 준비하는 후배들이 꼭 읽어줬으면 합니다. "그 땐 왜 노무현 쪽 사..

4대강 개발효과, 경남사람도 안믿는다

경남도민 1001명 여론조사 해봤더니… 현직 대통령과 현직 도지사, 현직 시장·군수 중 경남도민들에게 가장 신뢰가 없는 사람은 누구일까? 기계적으로 비교하긴 무리일 수도 있겠지만, 경남도민들은 자기 지역 시장·군수의 행정을 가장 신뢰하고 있었으며, 다음으로 도지사, 마지막으로 대통령을 꼽았다. 경남도민일보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Q&A리서치가 경남도민 1001명을 대상으로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지지도를 물은 후,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각 시장·군수의 행정에 대한 지지도를 물었더니 그런 결과가 나왔다. ◇정책·행정 신뢰도 시장·군수>도지사>대통령 순 = 우선 '이명박 대통령과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는 '잘 하고 있다'(12.6%)는 응답이 '잘 못하고 있다'(28...

경남도민 12.6% "MB 경제 잘하고 있다"

10여 년 전 한국사회를 어둠의 터널 속으로 밀어넣었던 IMF 환란사태가 있었다. 2009년 우리나라 사람들은 지금의 경제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절대다수의 경남도민들은 현재의 살림살이가 10여 년 전 IMF 환란 때와 비슷하거나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또한 사회 양극화 문제도 10년 전에 비해 훨씬 심각해진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경남도민일보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Q&A리서치과 공동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남도내 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 "IMF 때보다 더 나빠졌거나 비슷하다" 92% 이번 조사에서 경남도민의 절반에 이르는 49%가 IMF 때에 비해 살림살이가 더 나빠졌다고 응답했고, 43.3%는 그 때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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