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남도민일보 이사 김주완입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김동민 후원회원은 양산에 사는 분인데요. 전화를 걸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알고 보니 저희 양산 파견 이현희 (Lee Hyun Hee) 기자의 부인이더군요. 기자인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가입했다는데요. 김동민 회원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한동안 피아노 학원을 운영하기도 했는데, 4년 전부터는 양산문화원에서 사무과장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남편인 이현희 기자는 전 세계로 여행 다니기를 좋아하는 걸로 유명한데요. 알고 보니 부인이 더 여행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한 때 1년 계획으로 세계여행을 떠났는데, 어머니가 편찮으시는 바람에 중간에 귀국한 바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세계여행을 완성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고요. 제주도에 가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