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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폭행 2

독자 여러분, 소름이 확 끼칩니다!

14일 청와대 사진기자들이 중국에서 현지 경호업체 직원한테 폭행당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보도매체들은 기자들이 잘못하지 않았고 억울하게 맞았다는 보도를 잇달아 내놓았다. 중국에 잘못이 있다고도 했고 우리 정부가 책임질 구석이 있다고도 했다. 그런데 독자들 반응이 놀라웠다. 옛날 같으면 신문·방송에서 보도하는 대로 독자 여론도 움직였을 것이다. 중국 쪽을 비난하고 한국 기자들을 감쌌을 것이다. 이번에 달린 댓글들은 그렇지 않았다. "맞아도 싸다"는 표현은 그래도 점잖은 편이었다. "기레기"라는 낱말도 예사로 쓰였다. 한 마디로 기자는 인간도 아닌 집단이고 존재였다.(물론 댓글이 모두 그렇지는 않았다.)대부분 독자들은 반복되는 보도들을 보면서 사태를 제대로 파악했을 것이다. 기자들이 못할 행동을 하지도 않았고..

철제 사다리로 기자 머리 내리치는 친박집회 참가자

끔찍하다. 이렇게 폭행했다고 한다. 3월 10일 박근혜 파면 후 친박 집회 참가자가 연합뉴스 사진기자를 폭행하는 장면이라는데... 어찌 저렇게도 무작할 수가...제발 크게 다치지 않았길 빈다.저런 무지막지한 폭력을 휘두른 이 자를 끝까지 추적해 처벌해야 한다. 일단 경찰을 믿어보겠다.[대통령 탄핵]사다리로 내려찍고, 카메라 부수고…사진기자협회 규탄 성명 그런데, 아래 영상 30초부터 나오는 빨간 모자 아저씨가 사다리 폭행 가해자와 동일인물이라는 설이 나온다.그렇다면 이미 경찰 폭행 혐의로 경찰에 연행되었다는 이야기가 되는데, 경찰이 어떻게 처벌할지 지켜봐야 겠다. 어떤가요? 여러분 눈에도 동일인물 같이 보이나요?#사다리_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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