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는 왜 목욕탕에서 헤엄치는가'. 2009년 5월호에 실린 성우제의 글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성우제는 기자를 지냈던 사람입니다. 이 글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한국의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연재의 첫 편이랍니다. KAFA의 11회 수상자인 이재이(Rhee Jaye)가 대상입니다. '목욕탕 실험'을 통해 '인식의 전복'을 행하고 있답니다. KAFA는, Korea Arts Foundation of America Award라 소개돼 있습니다.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사는 한국인 미술 애호가들이 1989년 결성한 단체입니다. 성우제가 쓴 이 글을 읽었습니다. 읽고 나서 소감을 한 마디 덧붙입니다. 좋다 나쁘다 이런 이야기보다는, 저는 그냥 제 이야기가 하고 싶었습니다. 미리 일러두지만, 저는 미술이나 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