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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본 언론 522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 서평 독서후기 모음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에 대한 서평 또는 독서후기 모음 누군지 알 수 없는 네이버 블로거의 독서후기(부산일보 독자라는데...) 김경년의 창동수다,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와 함께 한 저녁 강유원 박사 frost pathway ,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 이가람의 블로그,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를 읽고 기자협회보,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 이슬빛 님의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에 부쳐 장복산 님, 김주완 저자와 만남 수희씨 닷컴, 지역신문 킬러콘텐츠 사람에 주목하라 암시랑토 안타, SNS와 신문, 그 탁월한 만남 암시랑토 안타, 편집국장 업무지시 김천령의 바람흔적 :: 돈 버는 신문사, 반성문 쓰는 기자 시사인, 국숫집 사장님 이야기 1면 톱으로 ..

2011년 말 기준 전국 신문 유료부수 현황

부끄럽지만 기록으로 남겨둔다. 한국ABC협회의 2011년 연말 기준 일간지, 주간지, 잡지 전문지 유료부수 현황이다. 우리도 부끄럽지만, 67년 역사의 《경남신문》3만 3000부, 100년 신문 《경남일보》 9500부는 안타까운 일이다. 우리와 '유사제호'를 쓰고 있는 《경남도민신문》 676부는 안쓰럽다. 하긴 남 걱정할 때가 아니다.

칭찬 축하 응원 격려해주세요에 대한 반응

경남도민일보에 '함께 ~해주세요'라는 독자 참여 지면이 생긴지 한 달이 됐습니다. 그간 다양한 독자님들이 다채로운 축하 칭찬 응원 격려 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요. 지난 한 달간 1면에 이 코너가 생긴 후 수많은 독자님들이 칭찬과 지지 입장을 보내주셨습니다. 제 꿈은 이 코너에 대한 독자의 참여가 쇄도하여, 아예 1개 면을 이런 독자님들의 글로 채우는 겁니다. 이거야말로 독자밀착, 지역밀착이며 진정한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직까진 독자님들의 참여가 부진합니다. 처음보다는 자발적인 참여가 점점 늘고 있지만, 어떤 날은 아예 원고가 없어서 주변의 아는 독자님에 직접 부탁을 하여 원고를 얻어낸 적도 있습니다. 개설 한 달동안은 이 코너가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1면에 싣기로 계획했..

<살아남기>에 대한 신학림 정운현 추천사

우리나라 모든 신문은 위기다. 한두가지 측면이 아니라 모든 측면에서 위기다. 빈곤의 악순환 구조도 두드러진다. 신문이 위기에 빠지면 가장 큰 피해는 누구에게 돌아갈까? 독자와 국민이다. 서울과 지역 할 것 없이 모든 신문과 신문사가 위기에 빠진 지 오래다 보니, 권력과 강자에 대한 감시견(watch-dog) 역할과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이라는 언론 본연의 기능이나 의무는 사라지거나 퇴색했다. 대신, 오로지 신문과 신문사의 생존 자체가 지상목표가 되어 버렸다. 기자들도 예외가 아니다. 이 총체적 위기의 시대에 ‘멸종 위기 동물’(사람을 동물에 비유해서 죄송하지만)로 불릴만한 지역신문 편집국장이 지역신문에 복음과 같은 해법을 제시하는 책을 냈다. 해법이 아니라 생존과 저널리즘 본연의 역할수행이라는 두 마리 토..

여러분의 축하 응원 격려 칭찬글을 보내주세요

경남도민일보의 2013년 모토는 '독자와 함께하기'입니다. 더 많은 독자들과 더 자주 만나겠습니다. 매일 지면에 독자들의 사진과 글이 실리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인증샷' 같은 공익이벤트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겠습니다. '함께 축하해주세요' '함께 기뻐해주세요' '함께 응원해주세요' '함께 격려해주세요' '함께 칭찬해주세요'라는 지면은 그래서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매일 여러분의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본인 또는 가족, 지인의 생일, 결혼, 출생 등 축하할만한 어떤 일이라도 좋습니다. -자녀가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왔다면 그 또한 축하하고 기념할 일이겠죠. -입학시험에 합격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일, 직장에서 승진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기념일을 맞은 남편이 아내에게,..

강유원 박사의 서평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

제가 존경하는 인문학자이며 철학자인 강유원 박사께서 연말에 책을 읽은 후 짧은 서평을 보내오셨다. "편리하게, 필요한 곳에 활용하라"는 코멘트도 덧붙였다. 음.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이 블로그에 올려두기로 했다. 강 박사의 서평 중 "우리는 이념에 따라 살고 싶어하지만 사실은 ‘사는 곳’에 따라 산다. 따라서 나의 삶은 사는 곳이 어떠한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은 나에게도 여러 가지 생각할 거리를 주었다. 김주완,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 산지니, 2012. 저자는 2012년 12월 현재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이다. 그는 2010년 7월부터 그 일을 해왔다. 이 책은 저자가 2007년에 펴낸 《대한민국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가기》(커뮤니케이션북스)의 후속편에 해당한다. 저자의 책 소개..

출판기념회 아닌 간담회에 초대합니다

책 출간을 빌미로 대놓고 돈봉투를 챙기는 '출판기념회'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두 권의 책을 냈지만, 그런 출판기념회를 하지 않은 이유입니다. 이번에 새로운 책을 한 권 출간했습니다.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기》라는 책입니다. 5년 전 썼던 《대한민국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가기》라는 책의 후속편인 셈입니다. 출판사에서 '저자와 대화'를 하자네요. 독자에 대한 서비스 차원이랍니다. 저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1)돈봉투와 화환은 절대 받지 않는다. (2)책을 사고 싶은 사람에게 딱 책값만 받는다. 물론 사지 않아도 된다. 1월 11일(금) 오후 6시 30분 마산에서 하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창동 가배소극장입니다. 책이 독자에게 다가서기 위한 지역언론의 노력을 다룬 만큼, 이번 간담회도 독자..

'함께 기뻐해주세요' 지면을 신설합니다

경남도민일보의 2013년 모토는 '독자와 함께하기'입니다. 더 많은 독자들과 더 자주 만나겠습니다. 매일 지면에 독자들의 사진과 글이 실리도록 하겠습니다. '투표 인증샷' 같은 공익이벤트뿐만 아니라 여러분의 일상적인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겠습니다. 신년호의 이 지면도 그래서 마련되었습니다. 이제 매일 여러분의 메시지와 사진을 보내주십시오. -본인 또는 가족, 지인의 생일, 결혼, 출생 등 축하할만한 어떤 일이라도 좋습니다. -자녀가 학교에서 상장을 받아왔다면 그 또한 축하하고 기념할 일이겠죠. -입학시험에 합격하거나 취업에 성공한 일, 직장에서 승진한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결혼기념일을 맞은 남편이 아내에게, 아내가 남편에게 주는 축하메시지도 좋습니다. -노동현장에서 투쟁하고 있는 노동자에게 격려와 응원 ..

한 지역신문의 흔한 신년회 포스터

경남도민일보에는 사내 '조직'이 많다. 우선 회사라는 조직 안에 '이사회'가 있고, '노동조합'이 있다. 그리고 '우리사주조합'도 있다. 이상 3개는 법률에 근거한 조직이다. 이 외에도 한국기자협회 소속단체인 '기자회'가 있고, 경영관리국 사원들의 모임인 '경사모'도 있다. 뿐만 아니라 '지면평가위원회', '독자모임'이라는 조직도 있다. '독자모임'은 지난해 10월의 마지막 밤에 '독자한마당'이라는 행사를 마산 삼각지공원에서 열기도 했다. 신년에는 노동조합과 기자회, 경사모가 공동으로 신년회 행사를 마련했다. 물론 회사도 비용을 댄다. 신년회 행사 기획을 그들 조직에 맡겼더니 이런 포스터가 나왔다. 흠.... 뭔가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 같지 않은가? (참, 포스터에서 2012년은 2013년의 오기다...

SNS시대 지역신문 기자로 살아남으려면?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이 쓴 책을 소개하는 기사가 경남도민일보 지면에 대문짝 만하게 나오면 볼썽 사납겠죠? 그래서 그냥 귀퉁이에 책이 나왔다는 소식만 간단하게 처리하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서평 담당하는 후배기자가 신문지면용이 아닌 인터넷용으로 책 소개 글을 SNS에 올렸네요. 우리끼리의 깔대기이긴 하지만, 같은 고민을 안고 전국의 풀뿌리 언론 현장에서 분투하고 있는 지역언론 종사자들께 정보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동우 기자의 양해를 얻어 이 블로그에 옮겨놓습니다. 아뿔싸. 이젠 ‘살아가기’도 아니고 ‘살아남기’다 5년 전 지역언론의 교범인 를 펴냈던 경남도민일보 김주완(현 편집국장)은 이번엔 란 책을 세상에 내놓았다. 에서 “나는 경남도민일보가 하는 데까지 해본 후, 도저히 희망이 없으면 장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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