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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중에는 학생이나 학부모, 교사들이 각기 자기의 장기를 공연형식으로 보여주기도 하는데, 이날은 학생들의 트로트 공연과 록 공연, 학부모인 배달래 바디페인팅 아티스트의 퍼포먼스, 그리고 방과후 학교 교사인 노정인 관장의 민족무예 공연이 있었다.
나로선 처음 본 민족무예 공연이었는데, 이런 공연은 태권도의 대련 시범이나 벽돌깨기 정도만 보아왔던 터라 이 또한 그러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실제로 본 민족무예는 무술 시범이라기 보다는 춤사위에 가까웠다. 멋지고 아름다웠다. 이날 공연은 짧았지만, 6월에는 성산아트홀에서 제대로 공연을 한다니 한 번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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