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아침 출근을 해서 제 책상 컴퓨터를 켰는데 화면이 바로 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한 번 껐다가 새로 켰습니다. 그랬더니, 원래 깔려 있던 바탕 화면 말고 다른 그림이 두둥실 떠올랐습니다.

12일 저녁 제가 하는 일을 우리 김성찬 기자에게 잠깐 맡겼었는데, 그 때 김성찬 기자가 자기 취향대로 이런 그림을 올렸나 봅니다. 아니면 저더러 '엿이나 먹어라' 이런 생각으로 이렇게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

김성찬 기자는 이렇게 생긴 여자가 자기 취향인가 봅니다. 완전 늘씬하고 잘 빠졌네요. 얼굴 표정이 잘 보이지는 않는데, 조금 진지한 것 같이 비칩니다.

그런데 이시우 기자는 지나가면서 이 그림을 보고 "가슴이 좀 작은데……" 이럽니다. 또 다른 어떤 사람은 "엉덩이가 마음에 안 들어……"라고도 합니다. 남자들이 여자들 가슴과 엉덩이에 관심이 많은 모양이군요. 하하.

어쨌든 저도 이런 취향은 아닙니다. 저는 여로 모로 풍성한 사람이 좋습니다. 머리도 풍성하고 생각도 풍성하고 몸매도 풍성하고 힘도 풍성하고 말도 풍성하고 행동도 풍성하고 솜씨도 풍성한 그런 여자가 좋습니다.

그래도 그냥 이렇게 걸어놓고 있습니다. 귀찮아서이지요. 저도 어느덧 나이를 먹다보니 어쩔 수 없이 '귀차니스트'가 되고 말았습니다. 귀차니스트가 된 덕분에 이런 이쁜 여자를 이렇게 질리도록 봅니다요.

그리고, 사진에서는 보이지 않아도 화면 오른쪽 위에 AV-Girl.info라고 적혀 있는데, 뜻이 무엇일까요? 저는 모르겠습니다.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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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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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100in.tistory.com 기록하는 사람 2010.10.15 13: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마 훤주씨가 가늘어서 풍성한 여성을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ㅎㅎ

  2. Favicon of http://timshel.kr 괴나리봇짐 2010.10.15 1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형이 모르는 걸 저는 알고 있습니다. 뭐 별시리 궁금해하시는 것 같지 않아 가르쳐드리지는 않을랍니다.ㅎㅎ

  3. ㅋㅋㅋ 2010.10.15 14: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김성찬 기자님보다
    남자들이 여자들 가슴과 엉덩이에 관심이 많은 '모양이군요'라는
    김훤주 기자님이 더 의뭉스러운듯~ ㅎㅎ

  4. 2010.10.15 15: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사진을 컴퓨터 배경화면에 깔아놓으면 '직장 내 성희롱'에 해당하지 않나요? 오다가다 한마디씩 거든걸 보니 여성으로서 조금 머쓱하고, 계속된다면 불쾌할 것 같습니다. 시정조치 바랍니다!!

  5. 정운현 2010.10.18 14: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거 아는 체 하면 나를 이상하게 볼지도 모르겠지만서도,
    김 형이 궁금하다니 아는체 해보겠소.^&^

    초창기(80년대?)엔 'A/V'라고 하면 Audio와 Video를 합쳐서 그렇게 부르더니만
    언제부턴가 'A/V'를 Adult Video(성인비디오)를 이렇게 부릅디다.
    근데 이거 진짜 몰라서 묻는 거 맞습니까?.

  6. 남석형 2010.10.19 18: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로 엿 먹이는 모습, 정말 부럽고 보기 좋습니다. 브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