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국언론재단 사별연수의 일환으로 전남일보와 국제신문에 강의를 다녀왔다. 전남일보의 경우, 박기정 사장과 임원, 간부, 기자는 물론 시군 주재기자들까지 모두 참석하여 중간 중간 메모까지 해가며 듣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 국제신문도 기사 마감이 임박한 오후 4시30분이라 주로 내근기자들이 들었지만, 모두들 새로운 뭔가를 알아내려는 태도가 자기 직업과 회사에 대한 애정으로 보여 참 보기 좋았다. 하지만, 정작 내가 재직 중인 경남도민일보의 임원과 간부, 기자들은 뉴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 같아 안타깝다. 오늘(28일) 저녁에 경남도민일보에서 하는 올블로그 운영팀장 손병구(비트손) 님의 강의에도 정작 경남도민일보 사원 중 참석 신청자는 4명(주최부서 빼고)에 불과했다. 이 글은 전남일보와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