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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5

문성현 후보를 블로거들이 인터뷰하다

경남지역 블로거들이 경남도지사 및 통합창원시장 후보들에 대한 릴레이 합동인터뷰를 시작한다. 다음은 그 첫번째로 문성현 민주노동당 통합창원시장에 대한 인터뷰 전문이다. 민주노동당 문성현 통합창원시장 후보 "창원을 소셜네트워크 중심도시로 만들겠다" 시내 전역에 공공무선인터넷을 깔겠다고 공약했던 문성현 후보가 통합 창원시를 블로그와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통합창원시장 야권단일후보인 민주노동당 문성현 후보는 3일 오후 4시 100인닷컴 주최로 열린 경남지역 파워블로거들과 합동인터뷰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책읽는 도시'로 잘 알려진 김해시의 예를 들어 "모든 김해시민이 같은 책 하나를 읽고 독후감을 쓰고 토론하는 것으로 국제적 브랜드를 가진 도시가 됐다"면서 "앞으로 창원..

후보자들 블로그 펌질 관행이 사라졌어요

약 열흘 전쯤인 지난 16일 100인닷컴을 통해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들의 블로그가 저작권법을 위반하여 뉴스저작물에 대한 불법 '펌질'을 예사로 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예비후보들 블로그, 저작권법 위반 '무법 천지') 또한 비판과 지적만이 능사는 아닌 것 같아 저작권법을 피하면서 자기 후보와 관련된 기사를 소개함으로써 오히려 후보를 더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글을 올린 바 있다.(☞예비후보 블로그들이 저작권침해 피하는 법) 그 후 100인닷컴에서 지적을 받은 예비후보들의 블로그는 어떻게 변했을까? 우선 한나라당 통합창원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는 황철곤 마산시장의 블로그 담당자는 100인닷컴의 해당 기사에 이렇게 댓글을 남겼다. "좋은 지적 수렴하도록 하겠습니다. 통합..

예비후보 블로그가 저작권 침해 피하려면?

지난 16일 100인닷컴을 통해 6·2 지방선거 예비후보들 대다수가 자신의 블로그에서 저작권법 위반을 예사로 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예비후보들 블로그 저작권법 위반 '무법천지') 이 글은 또한 포털 다음뷰(http://v.daum.net)에서도 베스트 글로 올라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읽고 문제를 공감하기도 했다. 트위터(http://twtkr.com)에서도 많은 분들이 공감 멘션을 보내주셨다. 그런데 지금 이 글을 쓰기 위해 다시 예비후보들의 블로그에 들어가봤다. 아무런 개선이 없었다. 개선은커녕 새로운 뉴스를 불법으로 추가해놓은 블로그도 있었다. 물론 내 글을 예비후보들이나 선거캠프의 인터넷 담당자들이 못봤을 수도 있다. 100인닷컴이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이트이니 그럴 수도 있겠다. 그러..

예비후보 블로그는 저작권법 위반 '불법천지'

6·2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블로그와 홈페이지가 '불법 천지'라면 믿을 수 있을까? 지방선거는 법을 최일선에서 집행하거나 제정하는 일을 해야 할 사람을 뽑는 행사다. 그런데 명색이 공직선거에 나선 공인이 공공연히 법을 위반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봐야 할까? 그들이 무력화시키고 있는 법은 바로 유인촌 문화부장관이 가장 역점을 두고 강력 시행 중인 '저작권법'이다. 그 중에서도 '어문저작물'에 속하는 '뉴스저작권'을 아예 대놓고 침해하고 있다. 사실 내가 그들 예비후보의 블로그나 홈페이지를 둘러본 것은 누가 웹2.0시대 소셜미디어를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지를 평가해보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생각을 바꿨다. 어느 예비후보 하나 뉴스저작권을 공공연히 침해하지 않고 있는 자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우선 다음과 네..

톡톡 튀는 예비후보들 명함, 이건 어때요?

선거의 계절입니다. 6월 2일 지방선거일까진 아직 2개월이나 남았지만, 바뀐 선거법 덕분에 누구나 예비후보 등록만 하면 마음껏 명함을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웬만한 행사장에만 가도 수많은 예비후보들의 명함을 받게 되는데요. 대부분의 후보들 명함이 하나같이 비슷비슷하여 변별력이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마지못해 받고서도 슬쩍 쓰레기통이나 적당한 곳에 버리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습니다. 경남에 사는 저는 가장 많이 받게 되는 게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 예비후보 명함인데요. 얼마 전 전남 여수에 갔더니 거기는 온통 민주당 천지더군요. 가끔 국민참여당도 있었지만, 한나라당이 표기된 명함은 가뭄에 콩나듯 했습니다. 그런데, 여수에서 참 인상적인 명함을 몇 개 받았습니다. 명함을 받는 순간 어? 이게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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