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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2

이기는 싸움, 수신료 거부운동 막올랐다

예언컨대 2010년 최대의 시민운동은 'KBS 수신료 거부운동'이 될 것이다. 명색이 기자이고, 시사블로거라는 사람이 분석과 전망이 아닌 '예언질'을 한다는 게 욕먹을 일일 수도 있지만, 지금은 시간이 없어 간단히 팩트만 전하고자 한다. 오후 메일을 확인해봤더니 언론소비자주권 국민캠페인(언소주) 카페에서 이런 메일이 와 있었다. 알다시피 언소주는 회원수만 7만 7000명에 육박하는 언론운동단체다. 단순히 회원수가 많은 카페는 흔하지만, 언소주만큼 결속력이 강한 카페는 흔치 않다. 조중동 광고주 불매운동을 펼쳐 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킨 곳도 바로 이 언소주다. 모르긴 해도, 언소주 뿐만 아니라 조만간 수신료 거부운동에 동참하는 시민단체가 줄을 이을 것이다.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도 이미 거부운동을 선언했다...

조중동에 대한 반격이 시작되었네요

오랫만에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언소주, 대표 김성균) 카페로부터 반가운 메일을 받았습니다. 저도 카페 회원이지만, 눈팅만 하고 있는 염치없는 회원입니다. 그런데 지금 막 받은 메일은 저로 하여금 인터넷뱅킹으로 후원금이라도 보내고 싶은 충동을 일게 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을 보다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이렇게 급히 포스팅합니다. 김성균 대표 명의로 온 메일은 이렇게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우리 언소주가 그동안 조중동에 끌려 다녔습니다. 이제는 조중동에게 반격을 해야 할 때입니다." 맞습니다. 수동적으로 방어만 하다가는 그들에게 타격을 줄 수 없습니다. 낮은 단계에서라도 서서히 공세를 시작해야 할 때입니다. 언소주는 변호사와 법대 교수들의 검토를 거쳐 우리나라 100대 기업에 조중동에 대한 광고 게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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