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발코니에서 본 일출
저는 마산 산호동 삼성타운이라는 아파트에 삽니다. 대개 아파트는 큰 평수가 있는 동의 전망이 좋게 마련인데, 우리 아파트는 특이하게도 제일 작은 평수(24평)인 저희 동의 전망이 가장 좋습니다. 아침마다 일출을 볼 수 있고, 좀 멀긴 하지만 마산만 바다도 보입니다. 언제 한 번 일출 광경을 사진으로 담아봐야 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수 년동안 실행을 않고 있다가 오늘 아침에야 찍어 봤습니다. 흔들릴까 싶어 삼각대를 받치고 찍었습니다. 절망 사회에서 길 찾기(현장 1) 상세보기 편집부 지음 | 산지니 펴냄 는 변화하는 진보가 가야 할 길을 시시각각 모색하고, 그것을 현장에서 찾는다는 것을 모토로 삼은 무크지『현장』의 첫 번째 결과물이다. 두 꼭지의 좌담과 현장 활동가 6인의 글을 통해 노무현 정권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