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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블로거뉴스 5

새로운 뉴스 유통모델이 나타났다

온라인 뉴스 유통의 새로운 모델이 등장했다. 신문사 홈페이지에 있는 기사를 곧바로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사실상 신문사 홈페이지가 블로그의 기능을 하는 셈이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약 350개 신문사에 뉴스사이트 AS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엔디소프트(http://ndsoft.co.kr/)는 최근 각 신문사 홈페이지에서 선택적으로 기사를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에 대해서는 미디어한글로 님도 이미 포스팅한 바 있다. http://media.hangulo.net/609) 이에 따라 엔디소프트의 전자신문을 사용하고 있는 수많은 지역일간지 및 주간신문과 전문분야 신문들이 이 기능을 이용할 경우, 다음블로거뉴스에서 개인블로그의 포스트 외에도 각 신문사가 생산..

"경남 블로거 다 모여라" 토론자 확정

'블로거 지역공동체 구축'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경남 블로거 컨퍼런스'의 발제자와 토론자가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8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경남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작될 1부는 예정된대로 다음블로거뉴스 고준성 실장이 '미디어로서 블로그의 가능성과 전망'에 대해 약 20분간 주제발표를 하게 됩니다. 이어 미디어몽구 운영자인 블로거 몽구(김정환)님과 경남 창원에서 내가 꿈꾸는 세상 을 운영하고 있는 구자환님이 미디어로서 블로그 운영의 경험과 한계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들 두 지정토론자에 이어 플로어에서도 자유롭게 질문하고 발언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겠습니다. 낮12시에는 같은 3.15아트센터 내에 있는 식당에서 뷔페식으로 식사를 한 후, 오..

포털 종속이라고? 그럼 회사 종속은?

요즘 1인미디어로서 블로그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들께서 '포털 종속'에 대한 우려를 많이 제기하시는 것 같다. 그런 우려섞인 글들을 읽으면서 한편으로 공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블로거의 포털 종속이 심하다고 해도, 설마 회사에 소속된 직업기자들의 사주 종속만큼이야 할라고?' 그렇다. 나는 직업기자다. 다행히 6200명의 시민주주들이 모은 돈으로 창간한 경남도민일보의 기자라서 조중동과 같은 1인 사주 또는 족벌언론만큼 사주에 대한 종속이 심하진 않다. 하지만 우리도 기업이다 보니, 회사(일터)의 존립을 위해서는 자본 또는 권력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일들이 적지 않다. 따라서 뻔히 회사 경영진이 곤란해할 기사에 대해서는 나도 모르게 '알아서 기는' 게 전혀 없다고 할 수 없다. 우리가..

블로그뉴스 베스트 링크 잘못 신고합니다

어젯밤 내가 쓴 '97년 여름, 훈 할머니를 기억하시나요?'(http://2kim.idomin.com/335)가 다음 블로거뉴스 베스트 네 번째에 걸려 있는 걸 보고 잤다. 일요일이라 느지막이 일어나서 봤더니, 내 기사는 밀려나고 다른 기사(가짜가 진짜보다 비싼 요지경 기름)로 대체되어 있었다. 어제 초저녁부터 걸려 있었으니 바뀔 때도 됐다 싶었다. 그러려니 하고, 바뀐 기사를 클릭했다. 가짜가 진짜보다 비싸다니 무슨 말이야... 그런데, 헉! 이게 뭔가. 엉뚱한 기사가 뜨는 것이었다. 제목은 '가짜가 진짜보다 비싼 요지경 기름'인데, 뜨는 기사는 원래 내 기사였다. 아마도 새로 편집을 하면서 제목은 바꿨는데, 링크는 그대로 둔 것 같다. 제목을 보고 클릭한 사람 입장에선 속았다는 느낌도 들 수 있을 것..

방금 블로거뉴스에서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다음블로거뉴스(http://bloggernews.media.daum.net/)에서 말이다. 나는 조금 전(17시 23분) 막 '97년 여름, 훈 할머니를 기억하시나요?'(http://2kim.idomin.com/335)라는 글을 올렸다. 물론 글 작성을 마친 후 '블로거뉴스 보내기'에서 '시사' 분류를 선택하고, '발행'을 눌렀다. 그리고 곧바로 '블로그로 이동'을 눌러 내가 작성한 포스트를 확인했다. 다음블로거뉴스 추천버튼과 믹시 추천버튼이 본문 아래에 붙어 있었고, 다음블로거뉴스는 벌써 3건의 추천이 있었다. 그런데 글 제목 부분이 'wpahr'으로 되어 있었다. 댓글도 하나 붙어 있었다. 대체로 그렇듯 불닭님의 댓글이었다. 그래서 나도 간단히 답글을 달고, 추천버튼을 통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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