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김지하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이제 여자가 대통령을 할 때가 됐다고 했다지요. 그런 김지하를 박근혜 선수가 13일 오후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을 들러 김지하 부부를 만나 얘기를 나눴습니다. 시인 김지하가 뒤 이어서 창비를 이끌고 있는 백낙청 문학평론가를 근거 없이 세게 깠습니다. 아마도 백낙청 선수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당선과 박근혜 후보 낙선을 위해 앞장서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김지하가 귀족이 된 과정 이러면 김지하는 그런 하찮은 이유로 그러지는 않는다, ‘한류 르네상스’를 위해 ‘쑥부쟁이’를 덜어내야 할 따름이라 할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쑥부쟁이가 김지하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할는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어쨌거나 저는 이런 일이 하나도 놀랍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