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 가포에도 장어구이 명소가 있다 요즘 기(氣)가 많이 허약해졌는지 자꾸 장어구이가 당기네요. 얼마 전에는 민물 장어구이 덮밥(☞일본과 한국의 장어덮밥 비교해봤더니…)을 먹었으니, 이번엔 바다 장어를 먹기로 했습니다. 장어구이는 경남 진주의 남강변 장어구이 거리가 유명한데요.(☞여름철 보양식 진주장어의 담백한 맛) 남강변보다 더 맛있게 하는 진주 장어구이집도 있습니다.(☞진주 사람은 남강 장어골목에 안 간다?) 요즘은 마산 해안도로 횟집골목이 여름철엔 장어구이를 주 메뉴로 업종전환을 하기도 합니다.(☞비오는 날 장어구이 거리 가보셨나요?) 위에서 소개한 장어구이들 중에서 개인적으로는 진주 상봉동 진주간호보건대 앞에 있는 장어구이집이 제일 낫더군요. 또한 민물장어는 마산 진동 장어구이도 괜찮지만, 거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