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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악 2

학교 폭력과 학생 자살과 선생님

4월 22일 월요일 있었던 MBC경남의 라디오 광장 ‘김훤주의 세상 읽기’는 학생 자살과 학교 폭력을 소재로 삼아 진행했습니다. 어쩌면 하나마나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근본을 짚어는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으로 그리했습니다. 서수진 : 예. 오늘은 어떤 얘기를 한 번 해볼까요? 김훤주 : 지난 18일 중학생 한 명이 아파트 10층 자기 집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중학교 1학년에 갓 입학한 열세 살짜리 어린 학생이었습니다. 유서는 왕따를 비롯한 학교폭력이 배경에 있는 것 같이 돼 있다고 합니다. 1. 그 날 그 학생은 왜 자살했을까? 그냥 제 풀에 그랬을까? 진 : "친구들 때문에 많이 운다", "적응하기 힘들다", "소외당하는 느낌이 강하다" 이런 글들이 적혀 있었다고 하죠? 주..

문구점 틀어막는다고 불량식품 사라질까?

MBC경남의 김상헌 기자가 취재 현장으로 돌아갔습니다. 지난해부터 3월까지는 라디오 광장을 진행했었고 저는 금요일 저녁마다 한 차례씩 10분 남짓 스튜디오에서 김 기자랑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4월에 자리를 옮겼는데요, 그래서 저도 그만둘까 하다가 일단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새로 박정희 PD가 프로그램을 맡고 진행은 서수진 아나운서가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랑 얘기를 나누는 상대는 그러니까 서수진 아나운서가 되는 셈입니다. 대신 요일이 옮겨졌습니다. 제가 나가던 금요일은 이제 꼬박꼬박 NC다이노스 야구가 나가기 때문에 월요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까, 지난 달 29일 했던 이 불량식품 관련 얘기가 김상헌 기자랑 진행한 마지막 방송이었던 셈입니다. 1. 학교 앞 문구점 먹을거리 못 팔게 하겠다는 박근혜 정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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