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전국언론노동조합 경남도민일보지부는 그동안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펼침막 보내기 운동과, 그 보내기를 위한 성금 모으기를 병행해 왔습니다. 펼침막 보내기는 일단 확보된 물량이 허용하는 데까지 이어가되, 공개적으로 성금을 모으는 일은 이 즈음에서 마무리하려고 합니다. 펼침막 보내기와 성금 모으기는 저희에게 커다란 감동과 보람,그리고 금전 부담을 동시에 안겨줬습니다. 1. 펼침막을 신청해 주신 모든 분께 ‘우리 집은 광우병 쇠고기 수입에 반대합니다’ 펼침막을 신청해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펼침막 보내기를 한 결과 7월 1일 현재 960만원 적자가 났지만, 이는 저희 잘못입니다. 무심하게 하신 분도 없진 않으시겠지만, 대부분은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반대’라는 의사 표현을 위해 절실한 심정으로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