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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2

촛불 참회문을 보니 콜라가 떠올랐다

코카콜라 말고 펩시콜라도 칠성도 일화도 다 그렇겠습니다만, 저는 한 때 이들 음료수 회사들이 콜라 따위에 값을 매기는 기준이 무엇인지 몰라 당황스러워했던 적이 있습니다. 코카콜라의 가격 정책 이를테면 이렇습니다. 코카콜라 1500㎖는 1500원 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싸게 팔 때가 훨씬 많지만 7일 인터넷 G마켓을 기준으로 삼으면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390㎖와 500㎖ 들이는 제각각 660원과 810원이고 코카콜라 1000㎖는 1060원입니다. 광고비와 운송비와 병(뚜껑 포함)값과 안에 든 음료수 제조비까지 쳐서 그럴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작을수록 값이 적게 치이겠다고 짐작이 되지만, 계산하기 쉽도록 광고비와 운송비와 병값이 크기와 상관없이 똑같다(이를테면 200원이라 합시다.)고..

가장 싸다는 이마트에 속았다

우리 식구는 바보가 아니다 저는 이 글을 저와 제 딸이 바보가 아님을 입증하기 위해 씁니다. 이마트가 제품을 속여 팔았지만 저희가 끝까지 속지는 않았고 더욱이 '바보처럼' 참고 있지는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이마트에서 기획한 상품인 이 을 산 지 이제 열흘이 지나 보름이 다 돼 갑니다. 3월 31일, 우리 딸 현지는 수학여행을 준비하느라 창원 중앙동 이마트에 들렀다가 이것을 사 왔습니다. 현지 기억에 따르면, 500ml 한 병에 750원 했는데 오늘 홈페이지에서 찾아보니 650원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비싼 편입니다. 값도 문제이고 맛에 대한 표시도 문제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과맛' 표시는 엉터리였다 '사과맛'이라는 표시가 돼 있지 않았다면 우리 딸 현지가 사지 않았을 물건입니다. 현지가 사온 이 열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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