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했다. 그래서 며칠 전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올렸다."지역신문 기자들아! 누가 니 보고 [단독] 물고 오라 하더냐? 제발 너거 동네에서 벌어지는 촛불집회만이라도 제대로 좀 취재해 보도해라. 뭣이 중헌디? #박근혜퇴진 #촛불집회 #지역촛불"그러면서 단디뉴스 권영란 기자가 한겨레에 쓴 칼럼을 링크했다.☞한겨레 칼럼 : 앞마당의 500명이 더 소중하다 칼럼에서 지적한 대로 12일 민중총궐기 집회가 열린 후 첫 발행된 14일치 경남지역 3개 주요 일간지는 서울 집회를 지역 집회보다 더 중요하게 다뤘다. 경남도민일보는 1면에 서울 100만 촛불집회를 사진과 함께 톱 기사로 보도했고, 3면에 경남 곳곳에서 열린 지역촛불집회를 보도했다.경남신문은 1면에 서울집회 사진을 실었으나 같은 날 창원과 진주에서 열린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