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익현 지디넷코리아 미디어연구소장이 11일 경남도민일보에 왔다. 우리 사원들을 상대로 '디지털시대의 저널리즘-달라진 풍속도, 그리고 달라져야 할 기자들'이란 제목의 강의를 위해서였다. 그는 미첼 스티븐스 을 번역한 뉴미디어 분야의 전문기자다. 나는 전에도 김 소장의 강의를 두 번 들었다. 한 번은 언론진흥재단 연수에서, 한 번은 미디어오늘이 주최한 컨퍼런스에서였다. 그러나 조금씩 버전이 달랐고, 오늘 강의도 좀 더 업그레이드된 버전이었다. 강의 내용을 정리해보고 싶었다. 그리고 독자들과도 공유하기 위해 여기에 올린다. 아래는 김익현 소장 강의 내용 요약과 들은 소감. -시대가 바뀌었고, 뉴스 가치도 달라졌다.-독자들의 뉴스 소비 패턴도 달라졌다. 과거엔 정해진 시간에 뉴스를 보거나 신문을 봤지만, 지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