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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검찰 2

윤석열 검찰, 과연 표창장 기소에 정치의도 없었나

검찰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직후 그의 부인 정경심 교수를 전격 기소한데 대해 도춘석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이런 글을 남겼다. "사문서위조죄 그리고 행사죄? 그냥 법리적으로만 본다. 사문서위조의 공소시효 만료일이 걸려서 전격적으로 기소했단다. 피의자 소환도 없이 참고인 진술과 다른 증거만으로... 그럴 수 있다. 근데 표창장 수여일이 범죄행위를 한 시점이라고 객관적인 확인을 했을까? 통상 상장은 주는 날보다 먼저 만들어진다. 물론 정식 상장이 아니라는 전제하에 상장에 적힌 날짜가 만든 날일 수도 있다. 하루라도 틀릴 땐 이미 공소시효가 지났는데, 검찰이 어려운 결정을 했다. 작두날을 탔으니 부디 잘 입증을 하길.... 근데 사문서위조죄는 그 행사죄와 쌍둥이다. 행사의 목적도 중요한데, 문제는 ..

김두관 전 장관 "MB 물러나면 좋겠지만…"

참여정부 첫 행정자치부 장관 김두관 인터뷰 "이명박 정부는 촛불에 너무 겁을 먹고 있다. 죽창이나 쇠파이프는 사람을 상하게 할 수 있는 무기니까 막아야 하겠지만, 촛불이라는 게 얼마나 평화적이고 비폭력적인데…. 그런 촛불마저 겁을 내는 것은 국정운영에 자신이 없다는 것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참여정부에서 첫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던 김두관 전 장관은 "마음 같아선 (이명박 대통령이) 물러났으면 좋겠지만, 적어도 유족과 국민에게 정중히 사과하고, 내각 총사퇴와 함께 국정기조를 완전히 바꿔 부자와 기득권층만을 위한 정부가 아니라 정말 국민을 위하고 국민과 대화하는 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가 이명박 정부에 던진 물음이 있다"면서 "그 물음에 답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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